애플의 차기 아이폰이 9월 10일에 이벤트를 통해 발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상황에서 부품 문제로 초기 출하량인 큰폭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12일(현지시간), IT매체 디지타임즈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아이폰5S가 듀얼 LED 플래쉬를 장악하고 지문 인식 센서의 수율 문제로 인해 초도 물량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3분기에 아이폰5의 후속 제품인 아이폰5S의 출하량은 당초 계획인 1천만대에 크게 못미치는 300~400만대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서 핵심 부품인 지문인식 센서의 공급이 지연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얼마전 NowhereElse을 통해 유출된 부품을 통해 아이폰5S가 듀얼 LED 플래시를 장착해 더 나은 조명 환경을 제공할 것임을 암시한 바 있다. 해당 부품은 카메라 렌즈와 플래시를 위한 공간을 보여주는데 기존 아이폰5와 비교하면 듀얼 LED가 들어가기에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폰5S에 들어가는 지문인식 센서는 대만 TSMC가 생산하고 TSMC의 자회사인 신텍이 패키징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디지타임즈는 지문인식칩과 iOS7 운영체제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되었고 여기에 신텍의 낮은 생산 수율로 인해 전체 물량 공급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결국 이 센서의 수율 문제로 9월 말까지는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애플과 TSMC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 엔지니어를 신텍측에 보내 해결에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타임즈는 4분기에는 아이폰5S의 출하량이 2,800만대~3천만대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