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이 넥서스4 (Nexus 4) 스마트폰의 가격인하에 들어갔다.
구글 안드로이드 레퍼런스 스마트폰 넥서스4는 LG전자에서 제조하고 있지만 구글에게 공급되어 넥서스 브랜드로 전세계에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play.google.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그 동안 넥서스4의 국내 판매 가격은 출시 당시에 정해진 8GB 모델 39만9천원, 16GB 모델 45만9천원이었지만, 이번 가격 인하로 8GB 모델은 29만9천원, 16GB 모델은 35만9천원으로 10만원씩 내려갔다.
이번 넥서스4 가격 인하는 구글이 넥서스4 글로벌 판매 가격 인하에 맞춰 진행된 것으로, 해외에서도 구글 플레이에서 판매되는 넥서스4의 가격이 100달러 내려갔다. 환율을 고려하면 국내 판매 가격보다 좀더 인하된 것으로 보인다.
4.7인치 WXGA (1280x768) 해상도 IPS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S4 프로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 RAM, 800만 화소 카메라가 들어간 넥서스4는 메모리 확장 기능이 없고 LTE 이동통신을 지원하지 않는 것이 단점이지만, 반대로 3G 가입자들에게는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이며 구글이 직접 소프트웨어를 관리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단말기 자급제와 동일하게 이동통신사의 약정 계약 없이 본인이 원하는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플래그십 경쟁에서 벗어나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중보급형 단말기 개발에 힘을 쓰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보조금 단속이 강화되면서 단말기 자급제가 조금씩 늘어나는 가운데 구글 넥서스4의 가격 인하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