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9월 4일 IFA 2013을 통해 갤럭시노트3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출시일을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같은 달 공개 예정인 애플 아이폰5S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다.
28일(현지시간), SamMobile은 e프라이스를 인용해 타이완에서 9월 16일부터 갤럭시노트3의 예약 구매가 진행되며 유통 매장에서는 27일에 등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프라이스는 출시일이 약간 변경될 수는 있지만 전체적인 일정은 크게 빗나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타이완이 대체로 단말기 신제품의 1차 출시국에 해당되었다. 다만 SamMobile은 최근 삼성전자의 신제품 출시 이력을 보면 각 국가에 동시에 출시하는 경향이기 때문에 e프라이스의 주장이 맞는다면 9월 27일에 전 세계에서 동시 출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한편 최근 갤럭시노트3용 부품으로 추정되는 사진들이 유출되면서 주요 사양들이 밝혀지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5.68인치 풀HD 1080p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 엑시노스5 옥타코어 또는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 3GB 램, 1300만화소 후면 카메라, 32/64GB 스토리지, 마이크로SD 슬롯, 3,2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4.3 젤리빈 OS를 탑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