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차세대 레퍼런스 스마트폰으로 불리우는 '넥서스5'가 카메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양이 LG G2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5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넥서스5의 정확한 사양과 디자인을 알 수 있는 281페이지 분량의 기기 서비스 매뉴얼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넥서스5는 2.3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와 2GB 메모리, 4.95인치 풀HD(1080x1920) IPS TFT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으며, 그외 OIS(광학 이미지 안정화) 기능을 갖춘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32GB 내부저장 용량, 2300mAh 배터리, 그리고 무선충전과 NFC가 내장되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LG G2와 매우 유사하지만 크기가 약간 작아졌으며 뒷면 버튼은 사라졌고 뒷면에는 기기명이 음각형태로 새겨진 차이를 보이고 있다.
카메라 사양은 LG G2의 1300만화소에서 800만 화소로 낮아졌으며 대신 OIS(광학 이미지 안정화)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만족스러운 카메라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해당 문서를 공개한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이번 에 유출된 넥서스5 메뉴얼이 가짜일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그에 대한 근거로 넥서스5에는 옛 기술인 블루투스 3.0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넥서스5의 크기가 이전 제품인 넥서스4와 동일한 것으로 표시되어 있는 부분등을 지적하였다.
현재 구글은 차기 레퍼런스폰에 대한 어떤 공식적인 발표도 하지 않고 있지만 외신들은 10월 14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 4.4 킷캣, 넥서스10 2 태블릿 PC와 더불어 넥서스5 스마트폰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