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삼성전자와 애플을 조롱하는 'LG G2' 광고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LG전자의 최신 G2 스마트폰 광고를 통해 삼성과 아이폰 사용자들을 조롱하는 광고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광고는 사용자의 스마트폰을 파악해 LG G2의 장점을 부각한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갤럭시S4 사용자에게는 데이터 내려받기에 너무 오래 기다리지 않느냐고 묻는다. 이와 더불어 20% 빠른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LG G2를 써라라는 광고 배너가 나타난다. 이는 LG G2가 2.26GHz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를 탑재해 갤럭시S4의 1.9GHz 쿼드코어보다 빠르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LG는 애플 아이폰 사용자에 대해서는 "당신의 아이폰에서 읽기엔 너무 어렵다"라는 배너를 띄워 상대적으로 작은 화면 크기를 지적해 공격을 한다. LG G2는 5.2인치, 아이폰은 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보다 넓은 화면을 제공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밖에 HTC 원 사용자에게는 "HTC 원을 충전하기 지겹지 않은가, 배터리 수명이 30%긴 LG G2로 바꿔 더 긴 배터리 수명을 즐겨라"라고 광고를 하고 있다. LG G2는 3,000mAh 배터리를, HTC 원은 2,300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차이를 언급한 것이다.
이 광고는 스칸디나비아 광고회사 M&C Saatchi가 제작한 것으로 "창의적"인 모바일 배너의 사례로 광고 신문인 Advertising Age에 보도되었다. 참고로 LG전자는 전략스마트폰 G2를 130여개 이통사를 통해 출시해 전세계에 1천만대를 판매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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