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윈(Galaxy Win)'을 국내 출시했다.
갤럭시 윈은 올 상반기 삼성전자가 해외 시장에 먼저 선보였던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4.7인치 WVGA(800x480) 해상도 TFT LCD와 1.2GHz 퀄컴 스냅드래곤 200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했으나, 국내 출시 제품은 1.4GHz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들어간다.
해외 출시 모델과 달리 LTE 이동통신을 지원하며, 500만 화소 카메라와 안드로이드 4.2 젤리빈 운영체제, 그리고 2,0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또한 갤럭시 윈은 사진에 소리를 저장하는 '사운드 앤 샷', 여러 단말끼리 연결해 음악과 이미지를 공유하는 '그룹 플레이', 통역 기능을 지원하는 'S 번역기' 등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 기능들을 지원한다.
그 외에 웹 페이지에 나온 이미지 패턴을 분석해 관련 동영상을 재생해주는 '이미지 온'과 '스마트 DMB'를 다운로드 받으면 일반 DMB 대비 4배 선명한 고화질 DMB를 감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갤럭시 윈은 세라믹 화이트 색상으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되며, 출고가는 55만원으로 삼성전자가 KT로 출시한 갤럭시S4 미니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만의 혁신적인 기능을 보다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갤럭시 윈'은 실용적인 스마트폰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