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매년 1회씩 아이폰을 출시한 애플이 내년부터는 1년에 2번씩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해외 IT매체 애플인사이더는 케이티 휴버티 모건 스탠리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팀 쿡 애플 최고 경영자(CEO)와 피터 오펜하이머 애플 CFO가 회의 끝에 기존 아이폰의 출시 주기였던 1년 1회에서 1년 2회로 방식을 변경할 것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휴버티 애널리스트는 6일 쓴 투자자 노트에 "애플이 신제품을 1년에 2번 내놓은 것은 매우 신중한 접근이며 이는 애플이 매년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준비가 끝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지난해 아이패드3와 아이패드4를 한해동안에 걸쳐 발표한 것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또한 휴버티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신용카드와 연계된 6억명에 가까운 고객 계정을 아이폰5S의 터치 ID 지문인식 센서와 같은 새로운 하드웨어와 통합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해 높은 매출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휴버티는 "애플이 지문인식을 활용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iOS7의 블루투스 기반의 i비콘 기능과 더불어 터치 ID를 사용하는 전략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면서 "하지만 이를 채용한다면 애플 iOS 기기들이 보급률을 감안한다면 거대한 매출의 원천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