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교육 위원회가 내년 말까지 65만명에 달하는 LA지역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무료로 아이패드를 공급하려던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쳐했다.
11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로이터를 인용해 LA 교육위원회가 학생들에게 10억 달러 상당의 아이패드를 무료로 배포하려는 계획이 암초에 부딛쳤다고 전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총 10억달라가 필요해 미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평가받고 있지만 학생들이 해당 기기의 보안 기능을 해킹하는 탓에 재앙을 만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LA는 이미 25,000명의 학생들에게 아이패드를 배포했으며, 원래 계획대로라면 2014년 말까지 65만명의 학생들 모드에게 태블릿을 배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약 300명의 학생들이 올해 초 트위터를 비롯해 접속을 막아놓은 다른 사이트들에 억세스를 하기 위해 아이패드의 보안 프로토콜을 우회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이와 같은 문제가 발견되자 결국 해당 학생들은 이 아이패드를 집으로 갖고 가는 것이 금지되었다.
LA 교육 위원회의 교육감 존 디지는 아이패드 배포의 완결 시기를 2014년 말에서 2015년 말로 늦추자고 제안을 했다. 하지만 교육 위원회의 이사인 모니카 래플리프튼 학생들에게 아이패드가 아닌 랩탑이 더 나은 툴이 될 수 있다고 의문을 제기했으며 이사회는 2014년 중반에 이 계획에 대해 투표를 하기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