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맥북 프로 레티나 와이파이 문제 발생, 펌웨어로 해결할 예정

2013-11-25 11:11
편집부 press@bodnara.co.kr

애플의 고성능 노트북 제품들인 맥북 프로 레티나 모델이 하스웰 프로세서를 채용한 신 제품들인 13형과 15형 일부 제품군에서 Wi-Fi 연결 문제가 발생되었다고 밝혀졌다.

애플은 이 문제가 소프트웨어의 결함으로 보이며 일반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고 밝혔지만, 현재 문제를 해결한 펌웨어는 아직까지 공개되어있지 않고 있다.

현재 이 와이파이 연결 문제를 해결하는 임시 해결책으로는 인터넷을 껐다가 다시 키면 연결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임시 해결책이다 보니 대기 모드에서 일반 모드로 부팅 시에는 와이파이 연결 문제가 재발한다고 밝혔다.

또한 애플 맥북의 와이파이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또다시 불거진 이번 와이파이 문제로 인해 애플의 제품 관리 능력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를 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 13-11-25 14:46/ 신고

소프트웨어적으로 해결이 되니 다행이네요

프리스트

/ 13-11-29 12:21/ 신고

갈수록 트러블 메이커구만..

애플진짜너무해 / 14-01-02 22:49/ 신고

이거때문에 한달째 스트레스받고있는데
애플에 두번 전화해봤는데 첫번째는 그런 버그 없다고 발뺌하고
두번째는 같은건 아니지만 와이파이관련해 제보가 들어온게 있지만
패치같은건 없다는 내용..

애플 기술센터에서는 와이파이가 왜 끊기는지도 모르겠고 대처방안도 없다는 입장인데..

이 기사에서는 애플이 인정했다고 하는데.. 왜 얘기가 다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