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가 자사 스마트폰을 홍보하는 TV 광고에 한국어 자막을 넣었다. 다만 무슨 의미인지 알수 없는 단어들로 나열되어 있다.
지난 21일, 유튜브에 올라온 52초 분량의 노키아 루미아 1020 광고 영상에서 배경과 주인공은 한국이 아니라 중화권이며 주인공은 쿵푸 복장을 하고 우스꽝스러운 무술을 보여준다.
광고를 보면 첫 장면부터 '그것은이상한 그 아기 고양이 너무토마토를 갖는 종료 합법'이라는 한국어 자막이 등장한다. 뒤이어 '내 모자에 빨간색과 노란색', '할머니때문에 내 바나나의고통에', '당신은케첩을 원하지는 않습니다'라는 메시지가 이어진다.
모두 어순도 맞지 않고 의미 없이 단어가 나열되어 있어 전하고자 하는 의도도 명확치 않다.
해외 외신들은 해당 영상은 삼성전자와 애플을 조롱하기 위해 만들어진 광고 영상이라는 분석이다. 광고를 통해 "다른 스마트폰을 쓰면 이렇게 무술까지 사용하면서 앞자리를 차지해야만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노키아 제품은 다르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노키아는 '끔찍한 아이폰', '기술력이 부족한 갤럭시'등 삼성전자와 애플을 겨냥해 쓸모 없는 폰이라는 내용의 광고를 지속적으로 방영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