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충전중인 아이폰으로 통화를 하다가 감전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간), IT매체 Macrumors는 데일리 뉴스 타일랜드를 인용해 태국의 아이폰4S 사용자가 충전과 동시에 통화를 하던중 감전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역 경찰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때 아이폰4S는 충전 케이블에 연결된 상태였으며 이를 통해 폰을 충전하면서 통화하고 있었음을 예상할 수 있다.
또한 현장 사진에 나타난 충전기의 경우 애플 아이폰에 제공되는 정품 화이트 충전기가 아닌 블루 충전기로 이는 저렴한 가격의 서드파티 충전기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아이폰 감전 사고는 올해만 해도 처음이 아니다. 중국에서 이미 2건의 아이폰 감전 사고가 있었으며 이들 모두 정품이 아닌 서드파티 충전기를 사용하다 감전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애플은 서드 파티 충전기를 $10에 정품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측은 만약 충전기가 불량품이거나 정품이 아닐 경우 전압이 그대로 인체에 전달될 수 있고 감전 사고가 일어날 개연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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