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에서 독립한 엔지니어들은 과거 노키아에서 개발하던 MeeGo 운영체제를 포기하지 않았다. SailfishOS라는 이름으로 재탄생된 이 OS는 전 노키아 개발팀이 설립한 스마트폰 메이커 Jolla에 의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011년 노키아는 N9 라는 이름의 Meego스마트폰을 개발하다가 윈도우폰으로 OS 방향을 선회하면서 Meego는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하지만 핀란드에 있는 이전 노키아의 개발 팀들은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고 스마트폰 개발을 계속 진행했다.
이번에 발표된 Jolla의 스마트폰은 4.5형 QHD IPS 디스플레이 2세대 고릴라 글래스 채용, 1GB 램과 16GB의 스토리지, 스토리지 용량 확장을 위한 Micro SD 카드 슬롯, 8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Sailfish OS를 채용하고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앱과 호환성을 가지는 SDK를 제공해 앱 호환성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 SailfishOS 스마트폰은 노키아의 지도 서비스 HERE를 탑재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조작을 위한 제스처 기능 그리고 사용자가 원하는 색으로 교체할 수 있는 백 커버를 제공한다.
Jolla 팀은 여기에 다양한 OEM 업체를 통해 자사의 SailfishOS 탑재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며, 현재 발표된 스마트폰의 가격은 399 유로로 책정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