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현재 아이패드의 9.7인치보다 더 큰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초고해상도를 지닌 제품을 준비중에 있다는 소식이 또다시 전해졌다. 3일(현지시간), IT매체 UnweiredView는 PadNews를 인용해 애플이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맥시용 2K 및 4K 디스플레이들을 테스트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현재로써는 애플이 어떤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선택할지는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미 2048x1536 해상도를 최신 아이패드에 적용했으며 이는 2K 해상도가 될 수 있다. 하지만 4K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채용할 경우 애플이 지금까지 적용해왔던 4:3 비율을 유지할 경우 예상 해상도는 4096x3072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처럼 애플이 내년에 12.9인치 대화면 아이패드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은 올해 중순부터 꾸준하게 나왔었다. 지난 7월 WSJ는 13인치 보다 약간 작은 화면의 이패드 시제품을 만들었다고 보도한바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중국 매체들을 통해 애플이 아이팟과 맥북에어 제조 협력사인 콴카컴퓨터와 공동으로 12인치 아이패드를 준비중에 있다는 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BGR이 12.9인치 아이패드를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이며 애플의 디스플레이 공급업체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새로운 아이패드에 사용될 12.9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생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전 루머들에 의하면 아이패드 프로/맥시는 우선 2048x1536 해상도로 내년 3~4월에 출시되고 4K로 업데이트된 버전은 내년 10월 무렵에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폰아레나는 소문대로 12.9인치 아이패드 신제품이 출시될 경우 맥북에어와의 경계선이 모호해질 것이며 사용자 및 활용 분야가 겹칠 수 있어 기존 보급형 맥북 에어를 교체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