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최고기술책임자 브렛 테일러(Bret Taylor)와 구글 앱 엔진 개발자 케빈 깁스(Kevin Gibbs)가 공동 설립한 큅(Quip, http://quip.com/)은 다자간 문서 공유 및 편집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워드 프로세서 ‘큅(Quip)’의 한국어 버전을 출시했다.
사용방법이 쉬운 협업 및 메시지 기능과 직관적인 쓰기/편집 인터페이스가 결합한 큅은 폴더에 저장된 문서를 팀 내에서 실시간 공유하고 편집할 수 있게 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브렛 테일러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부터 제반 기술까지 레거시 워드 프로세서들의 많은 부분들을 면밀히 검토했고, 문서 작성에 있어 꼭 필요한 기능만을 담은 큅을 개발하게 되었다”면서, “큅은 데스크톱은 물론이고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그간 경험하지 못한 편리함과 효율성을 선사한다.
어디에서 문서 작업을 하건 어떤 기기를 사용하건 관계없이, 여러 명이 마치 한 장소에 나란히 앉아 하나의 문서를 함께 작성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큅은 다자간 실시간 문서 공유 및 편집 기능으로 사용자가 문서를 편집한 내용을 자동으로 동기화하고 이를 푸시 알림으로 공유해, 다른 사용자들로 하여금 문서의 변경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큅 개발팀은 타인과의 공동 문서 작업은 단순하고 쉽고 즉각적이고 즐거워야 한다는 전제 하에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이에, 협업(Collaboration) 이동성(Mobility) 상호작용(Interactivity) 단순성(Simplicity) 등 모바일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수없이 오고 가는 여러 버전의 동일 문서와 이메일의 필요성을 없애는 등 한 개의 문서가 가지는 역할의 범위를 확장했다.
한편, 안드로이드용 큅 한국판은 한국시간 기준 6일부터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데스크톱용은 큅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메일 등록 후 바로 사용 가능하다. 개인용은 무료, 기업용은 사용자당 월 12달러. iOS용 큅 한국판도 빠른 시일 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