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개발중에 있는 조립식 스마트폰 '프로젝트 아라(Ara)'가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졌다.
8일(현지시간), 미국IT 매체 엔가젯(Engadget)은 데니스 우드사이드 모토로라 CEO가 유튜브 IT동향 동영상 제작자인 마르케스 브라운리와의 구글 행아웃 인터뷰에서 "시제품이 거의 완성되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모토로라는 지난 10월 30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조립식 스마트폰과 이를 활용한 무료 플랫폼을 제공하는 '프로젝트 아라'를 공개했다.
프로젝트 아라는 조립PC처럼 직육면제 모양의 스마트폰 틀에 각종 스마트폰 부품을 이용자가 선택해 모듈을 끼워넣는 방식의 신개념 스마트폰이다.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액정, 카메라, 배터리등의 부품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스마트폰의 수리와 업그레이드를 제조사가 아닌 사용자가 직접 할 수 있게 된다.
모토로라가 프로젝트 아라를 공식 시작하겠다고 밝힌지 채 2달이 되지 않아 프로토타입이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렀으며 이는 실제 완제품 역시 머지 않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모토로라는 조만간 아라 플랫폼용 모듈 개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올 겨울에는 개발자들을 위한 모듈 개발자 SDK 테스트 버전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