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비트 퀄컴 스냅드래곤 615 탑재, HTC Desire 826 공개

2015-01-07 10:52
권경욱 前 기자

press@bodnara.co.kr

HTC는 미드레인지 스마트폰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Desire 라인업의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소식을 전한 gsmarena는 HTC가 64비트 (64bit) 퀄컴 (Qualcomm) 프로세서를 탑재한 Desire 826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HTC Desire 826의 스펙은 1.7GHz로 동작하는 스냅드래곤 615 (Snapdragon 615) 프로세서, 5.5인치 풀HD (1920x1080) 디스플레이,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UltraPixel 프론트 페이싱 카메라, 스마트폰 카메라 최적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HTC EYE, Dolby Audio를 포함한 HTC BoomSound, 2GB RAM, 2,6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5.0 (Android 5.0) 롤리팝 (Lollipop)이 탑재됐다.

HTC Desire 826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먼저 출시가 이루어지며 다른 지역의 출시 일정이나 가격 등의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5를 통해 소개되고 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 15-01-07 11:06/ 신고

스냅은 800부터 명품인데...

네오마인드 / 15-01-07 11:45/ 신고

htc 디자인이 참 ㅋㅋ

프리스트

/ 15-01-14 10:25/ 신고

배터리나 더 늘리지. 어차피 살 일도 없겠지만.

안드로이드보이 / 15-01-17 20:48/ 신고

제가 비슷한 말로 도배하고 다니는 기분이 드는데
모바일은 더 이상 절대성능이 중요한 게 아닌데 왜 몇나노 공정 쓴건지는 기재를 안할까요. 절대 성능은 이미 상향 평준화 됐기 때문에 성능 자체는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14나노 AP와 14나노 LPDDR4 이 두개를 썼는지가 1순위고 절대 성능은 그 다음이라 봅니다. 일단 배터리가 중요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