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아반떼 스포츠', 외장 컬러는 BMW M4 쿠페 따라했나?

2016-04-26 13:25
곽준혁 기자

jh1718@bodnara.co.kr

현대차가 국내 출시 준비 중인 '아반떼 스포츠'의 또다른 스파이샷이 등록됐다.

▲ 현대차 신형 아반떼 스포츠 추정 스파이샷 / 이미지 출처 : 보배드림

공장서 갓 출고된 후 진열된 모습으로 보이는데, 기존 신형 아반떼에 없던 메탈릭 계열의 외장 컬러가 적용된 것으로 관찰됐다. 원색인 노랑색에 가까운 벨로스터의 썬플라워(Sunflower)보다 다소 어둡다.

▲ BMW M4 쿠페 오스틴 옐로

이와 같은 외장 컬러를 적용하고 있는 차종으론 대표적으로 BMW M4 쿠페를 예로 들 수 있다. 전용 단일 외장 컬러로 메탈릭 계열인 오스틴 옐로(Austin Yellow), 그로시 계열인 마리나 블루(Marina blue)가 있는데, 전자인 오스틴 옐로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여진다는 의미다.

현대차가 이를 의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커뮤니티 내에선 BMW M4 쿠페서 벤치마킹한 오스틴 옐로가 대체로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 아반떼 스포츠는 5월 초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