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큘러스 리프트와 HTC Vive 출시와 때를 같이해 VR 게이머와 개발자를 위한 라데온 프로 듀오(Radeon Pro Duo)를 출시한 AMD지만, VR 시장에 대한 접근은 신증한 입장인 것이 확인되었다.
27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HTC의 VR 총회 참석한 AMD의 리사 수(Lisa su) CEO는 VR 시장 관련 업계와 생태계의 변화를 기대하려면 최소 몇 분기, 길게는 몇 년까지 내다봐야할 것이며, 단기적으로 VR에 의한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을 박혔다.
이는 전세계 VR 시장의 83%를 차지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AMD로서는 이례적인 언급으로 볼 수 있는데, 오큘러스 리프트와 HTC Vive, PS VR은 2K급 해상도와 주사율 90Hz 수준의 스펙을 갖추고 있지만, AMD가 목표로하는 16K 해상도의 144Hz 주사율 달성까지 갈 길이 멀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한편, AMD는 현재 내부적으로 4K 해상도와 122Hz 주사율 기반 VR 장비를 개발 중으로 알려졌으며, VR 게이머와 개발자들을 위한 리퀴드VR(LiquidVR) 기술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