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Sharp)가 업계 최초로 정전 모드를 탑재한 플라즈마 클러스터 냉장고를 발표했다.
그 동안 가정에서 사용되는 냉장고는 정전이 발생하면 다른 가전기기와 마찬가지로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 내용물이 상하기 쉬웠는데, 이번에 나온 플라즈마 클러스터 냉장고(JH-DT55B)는 태양광 발전기로 생산되는 전기를 저장하는 축전기(배터리)와 연결이 가능하다.
축전지와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미리 냉장고 전용 콘센트에 연결하면 정전 발생 약 5초 후 자동으로 전원이 공급되므로 직접 전원 플러그를 바꿔 끼우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정전 발생시 192L 대용량 냉동실 '메가 냉장고' 부분만 돌아가는 '정전 모드'를 탑재해 전력 소모를 크게 줄일 수 있어 일반 모드에서 태양광 발전과 배터리에 의해 최대 3일간 동작 가능한 것을 정전 모드로 전환하면 연속 사용 시간을 10일 이상 늘릴 수 있다.
또한 지진 발생시 흔들림을 감지해 냉장실 도어를 자동으로 잠가 내용물을 밖으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도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