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의 럭셔리 왜건인 '신형 E클래스 에스테이트'가 발표됐다.
E클래스 에스테이트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가 반영된 모델이다. 4 대 2 대 4 비율의 뒷 좌석 분할 폴딩 기능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개선하고, 뒷 좌석을 폴딩 시 최대 1,820 리터(기본 적재량은 670 리터)의 트렁크 적재 공간(러기지 룸)을 확보, 시트 리클라이닝 반경 10도 추가 등 실용성을 중점으로 차량 개발이 진행됐다.
글로벌 출시될 E클래스 에스테이트의 라인업은 네 가지 가솔린 모델(E200, E250, E400 포매틱, AMG E43 포매틱)과 세 가지 디젤 모델(E200d , E220d, E350d)로 구성됐다.
엔트리 모델인 에스테이트 E200은 2.0 4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184 마력(@ 5,500 rpm)과 30.6 kg.m 토크(1,200~4,000 rpm), E200d는 같은 배기량의 디젤 엔진으로 150 마력(@ 3,800 rpm)과 36.7 kg.m 토크(@ 1,600~2,800 rpm)를 낸다. 트랜스미션은 전 모델에 신형 9G 트로닉 9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됐다.
AMG 브랜드 대응 모델로 계획된 에스테이트 E43 포매틱은 3.0 V6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401 마력(@ 6,100 rpm)과 53 kg.m 토크(@ 2,500~5,000 rpm)의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아랫 모델인 E400 포매틱은 3.5 V6 가솔린 엔진으로 333 마력과 48.9 kg.m 토크를 내도록 설정했다.
E클래스 에스테이트의 연비는 얼마나 될까? 유럽 복합 연비 기준으로 2.0 디젤 모델(E200d, E220d)은 23.8 km/l, 3.0 V6 디젤(E350d)은 18.5 km/l, 2.0 가솔린 모델(E200, E250)은 16.1 km/l, 3.5 V6 가솔린 모델(E400 포매틱)이 12.6 km/l, 3.0 V6 트윈터보(AMG E43 포매틱)는 11.9 km/l 수준이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발표한 신형 E클래스 에스테이트는 올해 말부터 유럽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