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광고 기업 인모비(InMobi)가 FTC로부터 95만 달러의 벌금형을 받았다.
이번 결정은 사용자의 동의없이 위치 정보 수집이 드러난 때문으로, 인모비의 광고 플랫폼은 수천개의 앱에 사용되어 약 15억 대의 모바일 디바이스에 광고를 전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모비는 사용자가 기기의 위치 추적 기능 자체를 꺼버린 상태에서도 사용자의 위치를 유추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인모비측은 이번 위치추적 문제가 기술적 결함(technical error) 때문이라 주장하며 지난해 4분기 이미 수정된 내용이라 밝혔다.
한편, 이번 FTC와 인모비측의 합의에는 그동안 불법으로 모아온 정보의 삭제와 앞으로 20년간 개인정보 보호 프로그램 진행이 포함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FTC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