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이보크' 짝퉁 특허 소송, 중국 당국서 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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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12:18
곽준혁 前 기자
jh1718@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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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가 중국 징링모터스를 상대로 낸 특허 소송이 중국 현지 당국에 의해 파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자사의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베껴 만든 모조품 랜드위드 X7이 중국서 판매된다는 사실을 인지해 징링모터스를 상대로 불공정 경쟁 및 판매 금지 가처분 등에 관한 특허 소송을 제기한바 있다.
지난 4월에도 재규어랜드로버는 유사 소송을 제기했으나, 중국 당국이 현지 제작사 보호 목적으로 개입해 파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규어랜드로버 현지 관계자는 美 오토모티브 뉴스와 인터뷰에서 "우리가 제기한 특허 소송이 이번에도 중국 당국이 개입해 파기됐지만, 중국 현지 제작사에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모조품이 만들어지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 말하면서 현지 제작사에 주어지는 특허 보호 수혜에 불만을 쏟아냈다.
소송 파기 결정에 이의를 제기해 해당 내용을 무효화 시킬 기회가 주어지기는 하지만, 징링 모터스와 중국 당국 둘 다 상대해야 하는 재규어랜드로버 입장에선 다소 힘들고 어려운 법정 싸움이 될 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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