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윈도우폰(Windows Phone)이 차지하는 점유율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그 중에서도 윈도우 10 모바일(Windows 10 Mobile) 점유율도 10% 초반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dDuplex에 따르면 6월 21일 기준 전세계 윈도우폰 가운데 윈도우 10 모바일 비중은 10.9%이며 윈도우 폰 8.1이 아직 78.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윈도우 10 모바일 기기 가운데 75%는 기존에 사용 중인 모델을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새로 윈도우 10 모바일 기기를 구매한 숫자는 훨씬 적었다.
또한 전체 윈도우 10 모바일 기기 중 98.74%가 노키아/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루미아(Lumia) 윈도우폰이었으며, 알카텔 원터치나 HTC, BLU를 비롯한 기타 다른 파트너사들 제품 비중은 모두 합쳐 1%를 겨우 넘은 수준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 여름 윈도우 10 출시 1주년을 맞아 애니버서리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서피스(Surface) 브랜드 윈도우폰을 개발해 내년 초 출시할 거라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윈도우폰 점유율이 계속 하락하고 윈도우 10 모바일은 그 중에서도 낮은 수준에 머문다면 파트너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윈도우폰 생태계에 뛰어들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물론 구글 역시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점유율이 이달 들어 10%를 넘었지만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이르고 있기 때문에 1%대에 불과한 윈도우폰과는 처한 상황이 다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