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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대신 전기로 가는 화물 트랙터, 오는 2030년내 상용화 목표

2016-06-27 14:03
곽준혁 기자 kjh161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jh1718@bodnara.co.kr

최근 스웨덴에서 이와 같은 프로젝트가 시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니아는 스웨덴 교통부, 예블레보리Gavleborg) 주와 협력해 도로 위 18 피트(약 5.5 m) 높이에 2 km 길이의 고압 전선로를 설치했다. 이 전선로는 하이브리드 화물 트랙터의 고압 리튬 이온 배터리 충전을 위한 용도로 활용된다. 제원상 한계 속도인 90 km/h로 걸쳐 주행해도 배터리 충전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한다.

시연된 해당 트랙터는 공차 중량이 9톤인 스카니아 G360 4x2 모델이다. 바이오연료(BioFuel)를 사용하는 360 마력형 배기량 9.0 리터 엔진과 병렬 하이브리드 방식의 자동 변속기, 176.8 마력에 107.14 kg.m 토크를 내는 전기 모터, 5 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됐다. 전기 모드로는 대략 3 km 남짓 주행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향후엔 도로 위 설치된 유선 전선로를 의식하지 않아도 일반 도로를 주행하는 것만으로 자동 충전이 되는 무선 전선로를 설치해 전기 트랙터를 상용화시키는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정된 목표 시기는 2030년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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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ache kwnation202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6-06-27 18:24/ 신고
전철하고 뭐가 다른지 ㅋㅋ
무선 충전이 필수로 보이네요.
국내 기술이 현재 있는데 국제 특허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시나브로70 / 16-06-27 22:36/ 신고
그다지 효율적으로 보이지 않다.
인성개차반 / 16-06-28 0:12/ 신고
전혀... 효율적이지 않네요 --;;....
럭키싱글 / 16-06-28 1:44/ 신고
가장 많은 오염 배출이 많은 디젤 트럭을 전기로 대체한다면 환경적으로는 좋겠군요.
보다 보완해야할 사항은 많겠네요
환경이 고작 효율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건 미세먼지 따위 신경안쓰는 한국에서나 따지겠죠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6-07-04 12:24/ 신고
역시 선진국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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