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Hitachi)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직장인 자동 조언 기술을 개발했다.
히타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근무 중인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 수 있는 효과적인 조언을 대화나 행동 데이터에서 매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히타치 그룹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실증 실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각 사람이 이름표 형태의 집단 행동 데이터 수집 센서를 착용하면 인공지능(Hitachi AI Technology/H)에서 분석하고 직장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및 시간 사용 등 개인별 행복감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한 조직 활성화와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히타치는 이미 작년에 이름표 형태의 센서에서 얻은 행동 데이터를 통해 조직의 생산성 향상과 연관성이 높은 조직 활성도 및 행복감을 계측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를 새로 개발된 인공지능(H)을 활용해 기업 경영 과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름표형 센서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시간대, 대화 상대 등의 항목으로 세분화하여 인공지능에 입력하면 각 개인에게 맞춤화된 효과적인 조언을 매일 자동으로 생성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전달하게 된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민감한 개인 데이터는 다른 사람이 볼 수 없는 형태로 관리된다.
예를 들어 이용자의 단말기에 'A씨와 5분 미만인 짧은 대화 시간을 늘려보자'라던가 '관리자 B씨와 만나기 위해서는 아침 시간을 추천합니다' 등 직장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및 시간 사용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매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실행함으로써 직원 개개인의 행복감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생산성도 향상된다는 것 히타치의 주장.
이 기술은 히타치 그룹 내 영업부 약 600명을 대상으로 시험 중이며 도입 효과 및 운영상의 과제 등을 검증해 향후 기업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