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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배포판, 잇단 32bit 지원 중단 계획

2016-07-05 10:47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지난 2003년 첫 64bit CPU가 등장한 이래 현재 PC 하드웨어에서 64bit를 지원하지 않는 제품을 찾아보는 것이 더 어려운 상황이 되었는데, 64bit 환경이 대중화됨에 따라 일부 리눅스 배포판에서 32bit 지원 중단 의사를 표명했다.

대표적인 리눅스 배포판으로 꼽히는 우분투(Ubuntu) 측은 최근 메일 리스트 구독자들에 전한 메일을 통해 32bit 지원을 위해 자원을 투자하고 있지만 64bit 소프트웨어 실행이 불가능한 하드웨어를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라며, 우분투 16.10 버전에서 32bit 설치 지원을 중단할 뜻을 내비쳤다.(Ubuntu wants to limit the number of new 32-bit installations, with Ubuntu 16.10)

또한 2018년 10월 발표될 우분투 18.10 버전에서는 32bit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원 중단 계획임을 전했는데, 또 다른 리눅스 배포판인 페도라의 경우 24버전에서 페도라 서버에 대한 32bit 이미지를 제공하지 않고 있으며, OpenSUSE leap는 처음부터 32bit 이미지를 지원하지 않아왔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당신기억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6-07-05 13:46/ 신고
리눅스 같은 경우에는 32bit 사용하는 분들이 거의 없죠..
그런데 윈도우는 아직도 많은데
스피드질럿 / 16-07-05 19:05/ 신고
리눅스 계열 이용해 보고 싶어도 윈도우만 이용해왔던터라 너무 어렵게 다가옵니다
꾸냥 / 16-07-10 14:00/ 신고
-On Mobile Mode -
이제 32비트는 봐내줘도 문제 없을꺼 같긴한데...
영은퐈 / 16-07-11 2:02/ 신고
이제 NATIVE 64BIT 시대인가봅니다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6-07-12 10:30/ 신고
메모리 지원 문제도 있으니 64bit로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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