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월별 악성 코드 감염 수치 절반 수준 감소

2016-07-11 11:44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에니그마 소프트웨어에 따르면, 미국내 2016년 상반기 악성 코드(멀웨어, Malware) 감염이 전년 동기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

해당 발표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월별 악성코드 감염 수는 2015년 평균 월별 감연수의 47.3%로, 약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지난 3년간 조사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에니그마 소프트웨어측은 악성 코드 감염 수치 감소는 최신 웹 브라우저와 보안 소프트웨어의 잠재 위협 차단 기술이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추가로 모바일 디바이스의 사용량이 늘어난 점과 보안을 위협할 행위에 대한 사용자들의 인식 제고 등을 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전반적으로 악성 코드 감염은 줄었지만 랜섬웨어 감염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2015년과 비교해 올해 119%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영은퐈 / 16-07-11 16:53/ 신고

이젠 랜섬웨어가 대세입니다.

스피드질럿 / 16-07-11 19:18/ 신고

악성코드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인데 랜섬웨어는 늘어나고 있군요

인성개차반 / 16-07-12 0:53/ 신고

랜섬웨어 유포하는놈들 진짜 잡아다가 형벌 내려야 합니다....

프리스트

/ 16-07-15 14:51/ 신고

악성 제작 유포자들에게 중형이 필요한데 검거나 제대로 되는지..

꾸냥 / 16-07-17 14:55/ 신고

-On Mobile Mode -
랜섬웨어는 진짜 답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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