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가 북미 지역을 대상으로 '버그 보너스티 프로그램(BBS)'을 개시했다.
버그 보너스티 프로그램은 FCA가 판매 중인 브랜드 차량(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등)에서 소프트웨어 보안 및 안전 사양 결함을 찾아 FCA 버그크라우드에 제보하면, 결함 내용의 중요도에 따라 150~1,500 달러(한화 약 17만 2천 원~172만 원)의 현상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결함 제보 대상은 TPMS(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센서, 리모트 키리스 엔트리(원격 스마트키 시스템), 유커넥트(UConnect) 인포테인먼트 및 웹 어플리케이션, 유커넥트 안드로이드 및 iOS 모바일 앱 등 자사 차량의 주요 전자 기능과 연관된 분야로 언급돼 있다.
단, DoS(Denial of Service, 서비스 거부 공격), 피싱 사이트, 인증서 보안 취약, 에러 메시지 출력, HTTP 페이지 에러 등의 오류를 발견했을 땐 현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전에 테슬라 모터스와 구글이 그랬던 것처럼, FCA도 자사 차량이 해킹 위험에 노출됐던 점을 고려해 이 프로젝트를 실시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