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m 낙하 견디는 코닝 고릴라글래스 5 발표, 갤럭시 노트 7 탑재?

2016-07-21 11:50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스마트폰과 태블릿등 모바일 디바이스에 사용되는 대표 강화 유리 고릴라 글래스의 최신 버전이 발표되었다.

이번에 발표된 고릴라 글래스 5는 코닝 자체 테스트 결과 1.6미터 높이에서 떨어져도 최대 80%까지 까지지 않은 것으로 발표되었다. 1.6m는 대략 성능 남성의 어깨에 해당하는 높이로, 코닝측의 발표에 따르면 이는 경쟁 제품에 비해 최대 4배 강한 것이다.

슬래시기어에 따르면 코닝은 이번 분기에 고릴라 글래스 5를 채택한 모바일 기기가 발표될 것이라며, 현재 고릴라 글래스 5 양산을 시작해 고객에 공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3분기 출시되는 모바일 디바이스에는 삼성 갤럭시 노트 7이 있는데, 그동안 양사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점을 고려한다면 갤럭시 노트 7에 고릴라 글래스 5가 적용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인성개차반 / 16-07-21 20:31/ 신고

근데 이게.. 화면쪽으로 떨어 지지 않고 모서리 쪽으로 떨어 지면 의미가 없지 않나요?..

타락천사 NO.1 / 16-07-21 23:58/ 신고

고릴라 글래스.. 네이밍이 웃기면서도 뭔가 재미지네요..ㅋ

프리스트

/ 16-07-28 11:42/ 신고

추락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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