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7과 윈도우 8.1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1년간의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 기간 종료를 앞두고,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격적 업그레이드 유도와 관련된 또 다른 소송에 직면했다.
pcworld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지난 여행사 대표가 제기한 소송과 달리 집단 소송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플로리다 지방법원에 제기된 소송은 원치않는 전자 광고와 관련된 법률 위반과 관련되어 제기되었는데, 원고인단은 MS가 사기와 불공정 행위와 관련된 연방 통상위원회의 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소송은 이스라엘 하이파(Haifa)에서 올해 6월 제기되었으며, 지난 여행사 대표가 제기했던 사용자 동의없이 윈도우 10이 사용자 컴퓨터에 강제로 설치된 것을 문제 삼고 있는데, 참고로 당시 MS는 항소를 포기해 해당 여행사 대표에 1만 달러의 배상금을 지불하게 되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2015년 윈도우 10 출시를 앞두고 윈도우 7과 윈도우 8.1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예약을 진행해왔으며, 약 1년간 거부옵션 없이 수시로 뜨는 업그레이드 강요 팝업창과 팝업창 종료 버튼에 설치 기능을 집어넣고, 사용자 몰래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 등 무리수를 시전해 관련 사용자들의 마이크로소프트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