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경쟁이 브라우저 배터리 사용 시간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the verge에 따르면 최근 윈도우 10의 알림 센터에서 구글 크롬 사용시 빠른 속도로 배터리가 소모되며, 엣지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최대 36% 더 오래 웹 서핑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표시되고 있다.
이 같은 알람은 7월 초부터 구글 크롬과 모질라 파이어폭스 사용자에게 노출되고 있으며, 그보다 앞선 지난 6월에는 윈도우 블로그를 통해 웹 브라우저로 동영상 스트리밍 시간을 비교하는 테스트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런 상황을 의식했는지 최근 발표된 구글은 올해 초와 비교해 윈도우 10에서 크롬 브라우저를 이용한 영상 재생시 CPU와 GPU의 소비전력을 33% 개선, 크롬 53버전에서는 타사의 브라우저보다 더 나은 전력 효율을 보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참고로, 넷마켓쉐어 기준 7월 브라우저 점유율을 살펴보면 크롬이 50.95%로 과반 점유율을 넘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는 5.09%로 1/10 수준,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29.6%의 점유율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