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E클래스 'E220d' 국내 배출가스-소음 인증 통과, 출시 임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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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7 13:14
곽준혁 前 기자
jh1718@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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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의 신형 E클래스 중 디젤 모델인 E220d가 국내 배출가스-소음 인증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월 12일자로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 홈페이지에 메르세데스 벤츠의 E220d가 국내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통과한 기록이 표시된 것이다.
현재 신형 모델로 국내 판매 중인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는 E300과 E300 포매틱(4MATIC) 등 가솔린 위주의 라인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디젤 모델로 기존 판매됐던 E220d 블루텍(BlueTEC) 대신 신형 디젤 모델로 E220d가 자리하게 될 것이란 의미다.
벤츠 E220d는 기존의 2.1 디젤 엔진 대신 신형 2.0 4기통 터보 디젤 엔진(QM654)이 탑재된다.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부품을 다수 적용해 엔진 무게를 최대 208.2 kg까지 감량하고, 진동 소음을 저감한 것이 특징이다. 제원상 최고 출력은 192 마력(@ 3,800 rpm), 최대 토크는 40.8 kg.m(@ 1,600~2,800 rpm)으로 출력 향상이 돋보인다.
9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되는 이 모델의 제로백 가속 성능은 7.3초, 유럽 기준 복합 연비는 23.2~25.6 km/l, 탄소 배출량은 102~112 g/km 수준이다. 지난 3월부터 독일서 판매된 E220d의 가격은 4만 7,124 유로(한화 약 5,846만 원)에 책정됐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관계자는 "E220d의 구체적인 국내 출시 시기는 결정된바 없다. 조만간 보도자료로 배포할 예정이다."라며 출시 일정을 함구했으나 그리 머잖아 보인다.
기존 E220 블루텍의 경우 국내 배출가스-소음 인증을 통과한 지 일주일 만에 국내 연비 인증 기록이 표시됐고, 그 후 일주일 뒤에 모델이 출시됐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형 E클래스 E220d는 이와 비슷한 패턴으로 8월 말 내지 9월 초에 국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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