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트리밍 뮤직 서비스 '밀크 뮤직(Milk Music)' 미국 서비스를 종료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에서 제공하는 삼성 밀크 뮤직 서비스를 9월 22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밀크 뮤직은 삼성전자가 지난 2014년 3월 선보인 스트리밍 뮤직 서비스로 애플 뮤직이나 구글 뮤직 등 모바일 플랫폼 사업자들이 스트리밍 뮤직 서비스를 새로운 사업 수단으로 들고 나오자 갤럭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서비스로 제공해왔다. 국내에서도 2014년 9월 출시 이후 최단 기간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올해 1월에는 글로벌 다운로드 3천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밀크 뮤직 라디오는 사용자가 일일이 음악을 선택할 필요 없이 원하는 장르만 선택하면 자동으로 선곡된 음악을 들려주며 갤럭시 이용자들은 중간에 광고를 듣은 형태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스트리밍 음악 듣기와 MP3 다운로드 서비스 비용은 국내 다른 음원 서비스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이번 서비스 종료는 미국 내에서만 한정된 것으로 보이는데 국내에서는 밀크 앱을 새롭게 업데이트 했을 뿐만 아니라 갤럭시 노트7 출시 기념으로 노트7 사용자 가운데 선착순 2만명에게 밀크 뮤직 서비스를 3개월간 1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