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스로 세척하는 오토클린 가전 인기

2016-08-26 11:12
편집부 press@bodnara.co.kr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집안 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온 다습한 날씨는 각종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기 때문에 집안 곳곳을 자주 환기하고, 청소해야 한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접촉이 잦은 생활가전은 오염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매일 일일이 세척하기란 여간 쉽지 않다. 무더운 여름철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간편하게 위생 관리가 가능한 오토클린 가전 아이템으로 건강한 집안 환경을 조성해 보자.

여름철 에어컨을 사용하다 보면 쾨쾨한 냄새가 발생해 인상을 찌푸리곤 한다. 기분 나쁜 냄새의 원인은 에어컨 사용 후 내부에 발생한 습기로 인한 곰팡이 때문이다. 에어컨 내부의 습기를 제대로 제거해 주지 않으면 냄새뿐만 아니라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LG 전자의 휘센 듀얼 에어컨은 강력한 냉방 능력은 물론 여름철 에어컨 위생 관리를 고민하는 사용자의 니즈까지 반영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열교환기에 곰팡이가 서식하지 않도록 자동 건조하는 ‘스마트 자동 건조’기능을 갖추 있어 따로 청소할 필요 없이 버튼 하나 만으로 매우 간편하게 에어컨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휘센 듀얼 에어컨은 실내 공기 상태를 자동으로 감지해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365 스마트 공기청정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생활악취 및 각종 유해가스뿐만 아니라 초미세먼지 보다 더 작은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해 준다. 여기에 하루 100리터까지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강력한 제습 기능은 습한 여름철 집안 공기를 더욱 상쾌하게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음식이 부패하기 쉬워 식중독에 걸리기 쉽다. 특히 음식 조리 후 각종 조리 기구를 깨끗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식중독 균이 급격하게 증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최근 주방 가전에서도 간편하게 위생관리가 가능한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븐, 그릴, 전자레인지 발효 등9가지 다양한 기능을 갖춰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LG DIOS 인버터 광파오븐은 사용 후 위생 관리 역시 편리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의 멀티 클린 기능은 음식 조리 후 발생하는 각종 이물질을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청소 가능해 매우 유용하다. 멀티 클린 기능 중 탈취 기능을 활용하면 요리 후 오븐 내부에 남아있는 음식 냄새를 고온의 열로 탈취해준다.

또한 LG DIOS 인버터 광파오븐의 스팀청소 기능과 잔수 제거 기능을 활용하면 고온의 스팀을 분사해 찌든 때를 불려 닦아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스팀 발생 뒤 남아있는 물을 방출해 간편하게 물 때 및 세균 번식을 억제할 수 있다. 또한 조리실 내 남은 물기도 조리실 건조 기능을 사용하면 행주로 닦을 필요 없이 깔끔하게 유지시켜 준다.

습기가 많은 화장실 역시 여름철 위생관리 목록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 중 하나다. 특히 가정에서 여러 명이 사용하는 비데는 쉽게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세척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콜러노비타의 신제품 비데 ‘컴포트’는 노즐 내부와 오물이 잘 묻지 않도록 특수 접목된 풀 스테인리스 노즐과 자동 노즐 세척 기능을 탑재해 여름철 더욱 간편하게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IPX5 방수 등급을 받은 본체는 물을 뿌려 청소가 가능하며, IPX7 방수 등급의 리모컨 역시 흐르는 물로 세척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더불어 리모컨 거치대에는 물고임을 방지하는 홀이 있어 물고임 및 얼룩 걱정 없이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