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세계 태블릿 출하량이 11.5% 감소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분석기관 IDC에 따르면 2016년 전세계 태블릿 출하량은 1억 8,340만대로 전년 대비 11.5%가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태블릿 출하량 감소는 2017년을 기점으로 다시 상승해 2020년에는 1억 9,400만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운영체제(OS)별 태블릿 점유율은 지난 해 안드로이드가 67.4%로 가장 높았고, iOS는 23.9%, 윈도우는 겨우 8.6%에 그쳤지만, 올해는 윈도우 태블릿 비중이 11.3%로 늘어나 2020년에는 20% 가까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추세는 PC 제조사들이 최근 키보드가 분리되는 2-in-1 스타일의 윈도우 태블릿 제품을 기존 노트북 전략으로 출시하고 있는 점과 태블릿 및 2-in-1 기기에 친화적인 윈도우 10 운영체제가 PC 시장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윈도우 태블릿 비중 증가로 인해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2020년에 57.8%로 줄어들 전망이지만 애플 아이패드(iOS) 쪽은 22.9%로 지금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