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Canon)에서 차세대 IT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무인항공기(드론) 시장에 진출한다.
캐논 마케팅 재팬은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산업용 드론 시스템의 제조 및 개발 회사인 일본의 프로드론(ProDrone)사에 출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캐논 측은 프로드론이 산업용 드론 시스템의 일본내 유력 제조사로 기체 설계와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용 드론은 농업, 운송, 인프라 점검, 보안/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어 관련 시장이 향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어 출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출자 배경으로 캐논 마케팅 재팬 그룹이 올해부터 시작된 5년 계획 '장기 경영 구상 단계 III (2016~2020년)'에서 '이미징 & IT 솔루션'에 의한 성장 영역의 변화와 사업 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드론을 활용한 신규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드론은 지난 해 1월 자본금 2억 8,500만엔으로 설립된 회사로 캐논은 제3자 할당에 의한 출자를 통해 1억엔을 투자하고 프로드론사와 일본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내 프로드론 제품 유통 및 기자재 제공, 관련 서비스 및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드론사의 발신기에 캐논 비디오 입력 장치를 장착, 고해상도 이미지 데이터를 검색해 이미지 분석 솔루션 및 관련 서비스도 전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