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NES 클래식 에디션의 뒤를 잇는 미니 SNES (Super Nintendo Entertainment System, 일본명 슈퍼패미컴)를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나왔다.
이번 소문은 유로게이머(Eurogamer)가 닌텐도와 밀접한 정보원에게서 얻은 것으로, 미니 SNES는 NES 클래식 에디션처럼 기기 내부에 게임들이 내장 되고 전용 컨트롤러가 제공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아직 어떤 게임들이 미니 SNES에 내장 될 지는 확실하지 않은데 특히 대부분의 게임들이 개발사들과 계약 관계가 복잡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닌텐도의 게임들 외에는 예상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SNES는 1990년에 NES의 후속 비디오 게임 콘솔로 출시 되었으며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바 있다. 그로 인해 미니 SNES가 출시 된다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 되는데 NES 클래식 에디션처럼 생산량이 제한적이라면 게이머들의 불만이 속출할 가능성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