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가 지난 4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 된 게임 콘솔의 자리에 올랐다.
시장조사기관 NPD의 보고서에 의하면 닌텐도 스위치는 미국에서 28만 대 이상 판매 되었고 3월에 이어서 2개월 연속으로 게임 콘솔 판매량 1위를 달성하였다.
게다가 4월 28일 출시 된 닌텐도 스위치 게임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는 55만 개 이상(46만여 개는 게임 카트리지 버전) 판매 되어 하드웨어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면에서도 우세하였다. 닌텐도 스위치와 함께 발매 된 '젤다의 전설: 와일드 오브 브레스'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되지만 닌텐도에서 자료를 공유하지 않아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다.
이런 추세가 지속 된다면 닌텐도 스위치는 상승세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물론 콘솔 하드웨어 공급이 원활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붙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