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지난해 7세대 카비레이크의 변경점 중 하나로 옵테인 메모리를 내세웠고, 8세대에 와서 영량을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2018년 4월 커피레이크의 보급형 칩셋 보드와 신규 CPU 모델을 선보이면서 옵테인 메모리 패키지 제품까지 내놓기에 이른다.
옵테인 메모리가 번들과 8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패키지 디자인과 브랜드도 기존 코어 i시리즈와 차별화하였는데, 기존 브랜드에 '+' 접사를 사용하였으며, 번든되는 옵테인 메모리의 용량은 16GB인 것으로 알려졌다.
옵테인 메모리는 기존 낸드 플래시 대비 높은 수명과 성능, 내구성을 구현한 3D XPoint 기술 기반의 저장 매체로, 그 자체로도 쓸 수 있지만 인텔은 하드디스크의 내용 캐싱을 통한 전반적인 시스템 응답성 개선을 주 용도로 내세우고 있으며, 현재 코어 i + 시리즈 모델은 코어 i7 8700/ 코어 i5 8500/ 코어 i5 8400 기반 제품이 확인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