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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국내 인디게임 '네오버스' Xbox 게임패스 포함

2020-12-21 11:28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SK텔레콤이 배급을 맡은 국내 인디 게임이 콘솔 게임기 Xbox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 이하 SKT)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게임사 티노게임즈의 카드 액션 게임 '네오버스(Neoverse)'를 Xbox 콘솔과 클라우드 게임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Xboxs 게임패스(Xbox Game Pass)에 포함된 한국 게임은 '검은 사막(펄어비스)'과 '배틀그라운드(펍지)'가 있었으나 인디 게임으로는 네오버스가 처음으로 알려졌다.

SKT에 따르면 티노게임즈는 전체 직원 4명으로 구성된 게임 개발사로 지난 3년간 네오버스 개발에 집중해왔으며, Xbox 이용자들은 온라인 스토어에서 네오버스 게임을 유료 구매하거나 Xbox 게임 패스 유료 구독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네오버스는 게이머가 개성있는 캐릭터를 선택해 전투를 진행하며, 자신의 스킬을 전략적으로 완성해 승리에 이르는 턴제 전략 게임이다. 수백 장의 카드와 스킬을 조랍해 전략을 세우고 몬스터와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현재 SKT는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게임패스 중 하나인 'Xbox 게임패스 얼티밋(Xbox Game Pass Ultimate)'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월정액 상품(SKT 5GX 클라우드 게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콘솔 기준 270여종, 모바일 기준 약 140여종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SKT 조재유 Game담당은 "한국이 세계 4위 게임 강국이나 Xbox 플랫폼에서는 이제 문을 두드리는 단계"라며, "국내 경쟁력 있는 게임사들과 협업을 확대해 Xbox를 활용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T는 네오버스 외에도 약 3종의 국내 게임을 발굴해 내년에 Xbox를 통해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액션스퀘어의 '프로젝트GR(가제)', 써니사이드업의 '숲속의 작은 마녀’(Little witch in the woods)', 얼라이브의 '베이퍼월드’(Vapor World)' 등 3가지 타이틀로 이 가운데 프로젝트GR을 제외한 나머지 2개도 인디 게임개발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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