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재킹은 사용자의 PC를 악용해 가상화폐(암호화폐) 채굴하는 악성 코드로, 이번 양사의 협력은 엔터프라이즈와 스몰 비지니스 고객 대상의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프로젝트는 인텔 6세대 이상 코어 프로세서와 vPro 프로세서가 사용된 시스템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시큐리티 수트와 엔드포인트용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 조합을 통해 이뤄지며, 가상화폐 채굴 탐지를 위한 TDT(Threat Detection Technology) 기술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구현된다.
인텔은 현재 가상화폐 가치의 증가는 사이버 공격이 랜섬웨어를 노리는 것에서 시스템 자원을 탈취해 가상화폐를 직접 채굴해가는 크립토재킹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2020년 4분기에는 3분기 대비 크립토재킹 공격이 53% 증가했음을 알렸다
크립토재킹은 사용자 PC의 자원을 끌어다 쓰기 때문에 PC가 갑작스럽게 느려지고 네트워크를 통해 퍼지는 특성상 수천대의 시스템이 감염될 위험성이 높은데, 인텔 TDT 기술은 일부 작업을 CPU의 내장 그래픽을 통해 처리하며, 머신 러닝과 의심스런 활동 검토를 위한 원격 지원을 통해 구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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