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6 튜리온/옵테론 그리고 사이릭스의 미디어GX, [명작 CPU 12선 2부 AMD편]

2023-07-06 15:01
편집부 press@bodnara.co.kr

오늘은 인지도는 덜하지만 꼭 알아야 CPU 12선의 2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AMD CPU를 중점적으로 다뤄보았는데요. AMD K6 시리즈부터 튜리온, 옵테론, 거기에 사이릭스의 미디어GX까지 만나보시죠!

이 기사의 의견 보기

newstar

/ 23-07-06 21:17/ 신고

AMD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암드렛츠고 / 23-07-08 0:55/ 신고

암드는 역시 APU라고 명명하여 지금까지 이어지는 원칩 제품이 좋은 것 같습니다. CPU 2위, GPU 2위 업체다 보니 오히려 둘을 잘 짬뽕시켜 적절한 하이브리드 제품이 나온 듯 합니다. 노트북용 거의 최초 APU인 라노 노트북을 50만원 미만에 사서 10년 넘게 잘 썼네요.ㅎㅎ 피닉스 노트북 나올 때까지 존버하려 했는데 갑작스럽게 문제가 생겨 이전 세대 APU인 7330U 들어간 새 노트북 쓰고 있습니다. 암드가 팹리스 기업이 되어 외주를 주다보니 물건 공급력은 여전히 인텔에 딸리는 것 같습니다. 인텔은 저전력 기반의 노트북 플랫폼인 센트리노가 유명했는데, 당시에 LG가 IBM과 결별하고 독자 브랜드로 내놓은 X노트 센트리노 노트북도 썼었죠. 피닉스 APU가 흥해서 노트북과 미니PC 시장에 많이 풀리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