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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보드나라 인텔테스트팀 강용한 /
cutepunk@dreamwiz.com
들어가면서
요즘 메인보드 칩셋을 보면 예전처럼 단순하지 않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인텔쪽이나, AMD쪽이나, 칩셋이
도대체 몇개, 리비전이 몇개가 나오는것인지 이 제품들의 스펙을 일일히 외우기도 힘든 지경이다. 거기다가 특출나게 성능이나 안정성이
뛰어나다던가, 가격대 성능비가 압도적으로 우수한 칩셋은 이제 더이상 뭐라고 "딱 좋아~"하면서 찍어낼 수도 없는 노릇이라 그 헷갈림은
더해가는 상황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인텔 플랫폼을 기준으로 지난번 i850에 이어 Pentium 4 Socket 478용을
기준으로, 이를 지원하는 모든 메인보드 플랫폼을 다같이 집중 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분명 무엇이 제일 좋다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이 오리라는 예감이 강하게 든다. 그렇다고 한 칩셋 이외에 다른 것들은
모두 관심밖에 둘 수는 없기 때문에 일단 어떤 제품들인지, 어떤 성능을 지니고 있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그 정도는 알아보아야 할 필요가
있겠다.
이번에도 역시 1 / 2부로 나누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각 칩셋들의 대략적인 기능과 특징,
그리고 기본적인 성능을 알아볼 것이다. 그리고 2부에서는 펜티엄4 오버클럭 열풍과 함께하여 FSB533에서의 성능과 안정성을 집중적으로
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출전 선수 명단
이번 기사에서는 총 5가지 칩셋이 등장한다. 현재 시장에 나와있거나 곧 출시될 제품들은 모두 포함되어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러면 간단히 하나씩 알아보고 넘어가자. 참고로 이 부분에서 자세한 칩셋의 기능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을 예정이다.
이미 이
부분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룬 기사가 이미 등록되어 있다는것을 잘 아시리라 믿는다. 이미 우리는 이에대해 아주 자세하리만치 살펴본 적이
있다.
[5부작 구입가이드]
Northwood 1.6 Vs Athlon XP 1700+ Part II. 플랫폼 비교
1. Intel i850
인텔의 펜티엄4 지원용 칩셋중에서는 최상위에 위치한 제품이다. 가격도 가장 비싸고 메모리도 5개
플랫폼중 유일하게 듀얼채널 RDRAM을 사용한다.
성능은 지금까지 나온 펜티엄4용 칩셋들 중에서는 최상급으로 알려져 있지만 인텔의 차기 RDRAM지원
칩셋 계획이 불투명하고 DDR칩셋과 그다지 큰 성능차를 보여주지 못한다는 점에서 외면받아 왔다. 허나 근래에 들어 PC1066으로의 메모리
오버클럭 방법들과 RDRAM이 SDRAM / DDR SDRAM보다 더 저렴해진 국내만의 기현상으로 인하여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약간은 예전에
i815E가 출시되고 나서
i440BX가 더 주목을 받았던 현상을 생각나게 하는 칩셋이다.
공식적으로는 3.2GB/s의 대역을 갖는 100MHz x 4 Quad-pumped버스를 지원하며
메모리는 PC800 듀얼채널 램버스 DRAM을 지원한다. 메모리 대역 역시 3.2GB/s의 대역을 가져 상당히 이상적인 균형을 가진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5월중 이 칩셋은 새로운 사우스브릿지인 ICH4칩과 만나 i850E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아직 MCH칩의
업그레이드 사항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진바 없으나 i850의 MCH를 기반으로 PC1066 메모리 지원, RIMM4200 (싱글 모듈이면서
2개의 16비트 채널을 가진 제품) 등의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다고 알려져있다.
이 칩셋을 쓴 제품들은 이미 두 번에 걸쳐 리뷰가 이루어졌다. 아직 못보신 분들께서는 다음 링크를
참고하시면 더 자세한 사항을 보실 수 있다.
[벤치] i850 / Socket478 메인보드 4종 벤치마크 1부
[벤치] i850 / Socket478 메인보드 4종 벤치마크 2부
2. Intel i845 b0-step
인텔의 첫번째 DDR SDRAM지원용 칩셋이다. 이름이 참 여러가지 인데 i845D로 불리기도 한다.
공식적인 이름은 i845 B0-step이다. 이 칩셋은 등장 전부터 나온다 안나온다 말이 많았던 칩셋으로, 이
칩셋의 출시를 시작으로 DDR SDRAM진영이 힘을 얻게 되었다. 반면에 수요 폭증으로 인하여 DDR SDRAM의 가격이 폭등하는 일을
주도하기도 했던 칩셋이다.
근래에 새로 출시되고 있는 메인보드들의 반 이상이 이 칩셋을 탑재하고 있다고 무방할 정도로 메인보드
제작사들의 기대를 듬뿍 받고 있다. 몇가지 이유를 들 수 있는데, 이 칩셋이 출시되기 이전에 메인보드 제작사들은 i845가 BX에
버금가는 안정성을 지닌것으로 테스트 결과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고 가격도 i850보다 싸며 성능도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했었다.
i845의 경우, 출시전에는 PC1600까지만 지원한다고 인텔에서 밝혔었지만 실제 출시 이후에 보니
PC2100까지 정식으로 지원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깊은 버퍼링을 통해 대역폭 부족에서 오는 성능 감소를 최소한으로 줄였다는 점이
i845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앞으로는 FSB533지원, ICH4를 장착한 i845E와 내장 그래픽 코어를 장착한 i845GL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3. VIA P4X266A
비아에서 인텔의 라이센스 없이 만들었다고 해서 현재 인텔과 법정 분쟁중인 바로 그 칩셋이다. 라이센스가 없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일종의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통해 만들어진 칩셋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인텔에서 이 칩셋을 쓰는 메인보드 업체들에게는 보복을
하겠다고 공언한 상태라 그다지 많은 회사들에서 쓰지는 못하고 있는 제품이다. 실제로도 ECS를 제외한 메이저급 업체에서 이 칩셋을 장착한
메인보드를 생산하고 있지는 않은 상태이다.
아시다시피 Intel vs VIA의 1라운드는 VIA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난적이 있다. VIA 693,
694 vs Intel i820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VIA에서 이번 모험을 하게 된 배경에 1라운드 승리의 자신감이 깔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수개월이 지난 지금, VIA사의 승리를 장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P4X266A는 뒤에 붙은 A자가 말해주듯, P4X266의 후속 버전이다. PC2100 DDR
SDRAM을 지원하며 A버전에서는 KT266A처럼 깊은 파이프라이닝 버퍼링을 통해 메모리 성능이 많이 향상되어 수준급의 성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사우스브릿지로는 VT8233과 VT8233A를 사용하여 최대 ATA133까지 지원할 수 있고 인텔 칩셋들과 달리 AGP
1x/2x/4x를 모두 지원하는 점이 이 칩셋의 강점이라고 할 수있다. 또한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가격대 성능비로는 어쩌면 가장
우수하다고도 할 수 있으나 라이센스 없이 만든 칩셋이라는 점때문에 많은 업체에서 기피하고 있는 칩셋이라서 시장에 이 칩셋을 쓴 제품이
별로 없다는 점이 가장 약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4. SiS645
SiS735로 시선을 모았던 SiS의 펜티엄4용 칩셋이다. DDR333을 지원하는 칩셋이며
노스브릿지-사우스브릿지 사이를 SiS의 고유 기술인 MuTIOL로 연결하여 533MB/s라는 높은 대역을 가지고 있다.
SiS961칩을 사우스브릿지로 사용하고 있으며 ATA100까지 지원한다. DDR333을 통한 성능 향상이 인상적인 칩셋이고 실제로 일부 초기 벤치마크
결과 i850에 필적하는 좋은 성능을 보여주었음이 외국사이트에 올라오기도 하였다.
리비전에 차이에 따라서 성능향상폭이 들쭉날쭉하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리비전은 A1 ~
A3까지 출시된것으로 알려져있는데 메인보드 제조사마다 사용하는 제품 리비전이 전부 틀려 구입시 주의를 요한다. 가급적 후속 리비전의
제품이 i850에 가까운 성능을 보이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칩셋은 인텔의 정식 라이센스를 받고 생산된 칩셋이기 때문에 리버스 엔지니어링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문제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요즘들어 i845b0의 등장, 그리고 DDR333메모리의 가격 문제 때문에 빛이 바래고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5. ALi ALADDiN-P4
ALi 에서 내놓은 펜티엄4용 칩셋으로, DDR333을 지원하는 또다른 칩셋이다.
이 제품은 스펙상으로는 상당히 우수하게 보이는데, 이 칩셋을 쓴 제품이 시장에 단 하나도 나와있지
않다는 점 때문에 아직 검증이 안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약점이다. 이번 테스트에 쓰인 메인보드역시 아직 정식으로 판매가 되지 않고 있는
엔지니어링 샘플 버전이다.
DDR333이외에 별로 특징적인 면은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얼마전에 ALi가 이 칩셋을
결국에는 출고하지 못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졌었다. 그 이후로 사태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아직까지 ALi의 홈페이지에는 이
칩셋이 제품군에 등록되어 있는 상태라 제품출시는 할것으로 보인다. 더우기 Iwill P4DA의 제품출시가 현재 임박하였다는 사실을
보아서도 말이다.
오히려 ALi에서는 노트북용 칩셋인 Cyber ALADDiN-P4에 더욱 역점을 두고 있는데,
Trident사와 합작하여 Blade 3D의 그래픽코어가 내장된 제품이다. 노트북용 메인보드 칩셋으로는 꽤 흡족한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테스트용 메인보드
이 테스트에서는 각 플랫폼을 대표할 수 있는 메인보드를 골라 보았다.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서
넘어가기로 하겠다.
1. Intel i850 - Asus P4T-E
요즘 펜티엄4 오버클럭 커뮤니티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메인보드라고 할 수 있다. 아마도 국내에서
i850메인보드중 판매량은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지 않나 생각되는 제품이고 종전 i850메인보드 4종 벤치마크에서도 밝혀졌듯, 우수한
설계에서 나오는 탄탄한 기본기에 좋은 성능을 갖춘 제품이다. 탑재되는 부품들도 비교적 좋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i850을 대표할 만한
자격을 갖춘 제품이다.
허나 DRCG의 종류가 2가지로 나오고 있어 같은 메인보드, 같은 리비전에서도 스펙에 차이를 보인다는
점이 유저들로 하여금 골치아프게 만드는 점이 아쉽다.
이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칩셋 설명에 링크되어 있는 i850메인보드 비교 벤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
2. Intel i845b0 - Iwill P4D
i845 대표주자로는 Iwill의 P4D를 선택하였다. 다음주에 다루게될 2부에서는 오버클럭에 관련한 내용이
주가 될 것인데, 이 제품은 FSB533에서 훌륭한 안정성과 성능, 그리고 비공식적으로 호스트클럭133에
메모리클럭 166을 지원한다는 특이한 사양때문에 이 제품을 선택하였다. 이것이 사실일지는 또다른 얘기지만 이것은 2부에서 더 다루도록
하겠다.
나름대로 깔끔한 레이아웃을 보여주고 있는데 ECS와 솔텍의 트레이드마크인 세로로 장착된 IDE/플로피
커넥터가 좀 마음에 걸린다. 보드 크기도 워낙 작아 왠만큼 길이가 있는 카드라면 케이블이 닿지 않고 지나갈 수가 없다. 이 외에는 별로
단점이 없다. 6개의 PCI를 지원하는 뛰어난 확장성을 지니고 있고 크기도 작은 편이라 케이스 장착에 문제가 생길 소지도 거의 없다.
이 제품은 이미 소개를 해드린 적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커뮤니티->벤치마크 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리뷰] P4 메인보드 칩셋, 인텔 VS ALi 1부
[리뷰] P4 메인보드 칩셋, 인텔 VS ALi 2부
3. VIA P4X266A - ECS P4VXAD (MSD P4V Storm II Pro)
싸고 쓸만한 메인보드의 대명사 ECS에서 만든 제품이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제품중에
하나라서 어느정도 대표성을 갖는다고 할 수 있겠다. 우리나라에는 MSD에서 천년 스톰II 프로라는 브랜드명으로 수입되고 있는 제품이다.
P4X266A라는 칩셋 자체가 워낙 무시받고 있는 칩셋이라 좀 아쉽지만 성능 자체는 상당히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필자역시 은근히 기대를 하던 제품이다.
허접해 보이는 레이아웃이 좀 걸리지만 나름대로 설치하는 데에는 별 무리가 없다. 파워 커넥터도 ATX
12V 단자 단 한개만 존재하기 때문에 P4용 파워가 아니라도 설치를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이번이 첫 리뷰이지만 종전 P4X266을 썼던 비 Pro 버전은 리뷰가 되었다.
이곳 을 클릭하시면 해당 리뷰를 보실 수 있다.또한 P4X266A의 리뷰는 한번 소개해드린 적이 있다.
[리뷰] i845D vs P4X266A ABIT BD7 RAID vs Soltek 85DRV2 1부
[리뷰] i845D vs P4X266A ABIT BD7 RAID vs Soltek 85DRV2 2부
4. SiS645 - Asus P4S333/C
참고로 이 사진은 사운드가 내장된 P4S333의 모습이고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제품은 C버전으로서
사운드가 삭제된 제품이다.
Asus는 전통적으로 SiS칩셋을 쓴 제품을 가끔 만들어왔다. AMD계열에서는 예외이지만 적어도 인텔
계열에서는 이따금씩 뜬금없이 SiS칩셋을 쓴 제품을 내놓곤 했다.
Asus P4S333은 요즘 해외 사이트에서 호평받고 있는 제품이라는 점, 그리고 P4T-E와 같은
회사의 제품이라 편차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선택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몇가지 아쉬운 점은 Asus제품 답지않게 레이아웃이 좀 이상하다는 것이다. 너무 빡빡하게 만들었다고나
할까... 메인 전원 커넥터도 CPU지지대에 지나치게 붙어있고 메모리 슬롯도 대단히 뻑뻑하다. 그리고 Asus가 기술이라고 자랑하는
EZPlug도 왜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짜피 P4용 파워를 쓴다면 보조전원 2개는 꼭 달려나오는거 아닌가..
또다른
4pin짜리 보조 전원은 만들어놓고 왜 다른 전원은 저런 식으로 처리했는지 알 수가 없다. 그리고 이 제품은 P4S333C제품인데
Asus의 웹사이트에는 등록이 되어있지 않았다. Asus의 바이오스업데이트 유틸리티를 사용하여 바이오스 업을 시도하자 P4S333의
업데이트 파일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그 다음부터 부팅할때마다 에러가 나는 것을 감수하면서 쓸 수 밖에
없었다. 계속적으로 Power부분으로 들어가보라는 에러가 출력되었으나 바뀐것도 없었고 왜 이런 에러가 계속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예전 버전의 SiS645칩을 썼다는 것이다. 힛싱크를 뜯어내고 리비전을 확인해본
결과 A1버전이었다. 645의 경우 현재 A3까지 나왔다고 하는데 A1이라니... 그래도 다음 리비전에서는 바뀔 것을 기대해본다.
이 제품역시 리뷰가 되었던 제품이다. 이곳에서 보실 수 있다.
[리뷰]
SiS645 장착 메인보드 2종 - MSI 645PRO VS ASUS P4S333
5. ALi ALADDiN P4 - Iwill P4DA
보드나라가 전세계에서 2번째로 소개해드린 제품이다. 첫번째는 Ocworkbench에서 언급한적이 있고
보드나라가 두번째이다. ㅡㅡㅋ
이 제품은 현재 출시가 되고 있지 않은 제품으로 아직 엔지니어링 샘플 단계이다. 현재 클럭제너레이터가
DDR333이 지원되지 않는 제품이 장착되어 칩셋이 DDR333을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바이오스상에 DDR333옵션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이다. 따라서 테스트역시 DDR266모드에서 진행하였다.
이 보드는 여러가지 면으로 특이한 현상을 많이 보여주었다. 엔지니어링 샘플이다보니 바이오스 옵션의
마무리가 되지 않은 상태였다. 따라서 메모리세팅을 도대체 어떻게 해놓았는지 알 수가
없었고 보드 위에 마킹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설치하는 데에 약간의 시간을 소비하였다.
아직 제품출시일정이 잡히지 않은 제품이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려 보아야 할 듯 싶다. 이 제품도 이미
소개해드린적이 있다.
[리뷰] P4 메인보드 칩셋, 인텔 VS ALi 1부
[리뷰] P4 메인보드 칩셋, 인텔 VS ALi 2부
중간 정리
테스트를 들어가는 제품이 5개나 되어서 리뷰가 많이 길어지지 않을지 모르겠다. 한편 메인보드들의 사진과
바이오스 화면, 특징 등등은 이미 보드나라에서 모두 다룬 내용이므로 여기서 다시 다루지는 않겠고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각 리뷰를 참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이제 기본적인 설명은 모두 끝난것 같다. 곧바로 모두들 궁금해 하시는 각 제품별 성능 테스트로
들어가기로 한다.
테스트 사양
제품은 칩셋별로 정리하였다.
|
Product |
Intel i850 |
Intel i845b0 |
VIA P4X266A |
SiS 645 |
ALi Aladdin P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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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Intel Pentium4 1.6 A GHz (노스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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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 |
삼성 PC800 Rambus DRAM
256MB X 2
KingMax DDR333 SDRAM 256MB X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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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
InsideTNC Geforce3 Ti200 12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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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Board |
Asus P4T-E |
Iwill P4D |
ECS P4VXAD |
ASUS P4S333 |
Iwill P4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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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 Disk |
Western Digital 200BB (7200rpm, ATA100) |
|
Audio |
Creative Sound Blaster 64P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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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work |
Realtek 8139C PCI N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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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ROM |
LG 48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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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
Delta 300W |
시스템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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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
Windows XP Professional 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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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850 드라이버 |
인텔 칩셋 유틸리티 3.40.1001, 인텔 울트라ATA 드라이버 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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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X266A 드라이버 |
비아 4-in-1 드라이버 4.37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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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645 드라이버 |
SiS AGP 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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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 ALADDiN-P4 드라이버 |
ALi Integrated Driver 1.06, ALi AGP Driver 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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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드라이버 |
nVIDIA Detonator XP 27.42 |
* 모든 메모리 세팅은 보드와 메모리로 허용될 수 있었던 최상의 값으로
선택하였다.
몇가지 언급하고 넘어갈 것이 있다. 일단 Iwill P4DA의 경우, 아직
엔지니어링 샘플 단계이라 약간 불안정한 면이 있어 일부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는 현상을 보여주었고, SiS칩셋의 경우에는 충돌쟁이
프로그램인 Sandra와도 문제를 보였다. 따라서 일부 테스트의 경우 다음 2부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이러한 점들은 각 결과마다 다시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다.
일단 각 제품들의 클럭은 어떻게 잡히고 있는지 보자.
큰 차이라고는 보기 힘드나 유난히 Intel칩셋 제품들의 클럭이 높게 들어가고 있다. 이거는 칩셋하고 관련은
없는 부분이나 성능에는 미세하나마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 3DMark2001
가장 대표성이 큰 툴 중에 하나이다. CPU, VGA, 메모리 성능을 고루 활용하는 툴이라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모드 : 1024x768, 32bit, Pure T&L
결과는 이렇게 나타났다. 별로 놀랍지 않게 메모리 성능이 가장 좋은 i850이 앞서고 있는 모습이고 그
다음 DDR333의 SiS645가 랭크되었다. A1스테핑의 칩셋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이정도 성능을 보여주었다면 645 A3나 645DX의
성능은 어느정도일지 사뭇 기대가 된다.
2. Sandra 2001/2002
여기서는 2001버전과 2002버전을 둘다 사용했는데 그 이유는 2002버전에서의 메모리 테스트가
버퍼링이 된 메모리를 테스트하기 때문에 제품 설계와 칩셋의 영향을 받는 실질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고 메모리 자체의 성능만
보여준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메모리 테스트의 경우에는 2001te버전을 사용하여 테스트하였다.
결과값을 보면 대체로 클럭에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CPU성능 부분에서 클럭이 그다지 높게 잡히지
않았던 ALi Aladdin P4가 높게 나타났다는 것을 보면 보드 자체가 설계가 잘 되었다는 증거가 될수도 있다.
한편 가장 비중이 크다고 생각되는 메모리 테스트 결과에서는 역시 i850이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SiS645의 경우에는 Sandra와의 호환성 문제로 인하여 DDR333테스트 도중 계속 튕기는 문제가 있어서
2001se버전에서 DDR266모드로 테스트한 결과를 올렸다. DDR266으로도 저 정도 결과가 나왔다면 상당히 우수한 수준이다.
KT266A에서 달라진 메모리성능을 과시했던 VIA는 P4X266A를 통해서도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이 외에도 AGP의 설계
등등의 문제가 남아있기 때문에 산드라의 메모리 테스트에서 우수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해서 실제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결과로 나타난다는 보장은
할 수 없다.
3. Quake3 Arena
OpenGL과 메모리 성능 벤치마크의 대명사 Quake3 Arena 이다. 세팅은 Geometric
Detail : High, Texture Quality : Default, Texture Filter : Billinear 로 정했다.
Quake3에서는 익히 알려진대로 i850의 승리였고 그 다음으로 SiS645, i845, P4X266A,
AladdinP4의 순으로 나타났다.
4. DronZMark
모드 : GeForce3 High Quality
여기서는 다섯 플랫폼 모두 엇비슷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AGP자체의 성능이 더 중요한 벤치마크이므로
그런듯 싶다.
5. SPECViewperf 6.1.2
가장 강력한 OpenGL테스트 툴인 SPECViewPerf의 결과이다. 대체적으로 보았을때 i850이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그 다음 SiS645와 P4X266A가 거의 같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ALi의
AladdinP4는 약간 떨어지는 모습이다.
여기서는 DDR266을 사용하는 P4X266A가 DDR333을 사용하는 SiS645에 조금도 뒤지지 않는
인상적인 성능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지적할 만 하다. 메모리 성능이 중요한 이 툴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그만큼 VIA의 메모리
콘트롤러 설계 능력이 발전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된다.
한편 ALi Aladdin P4의 경우에는 아예 결과값을 뽑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테스트도중 계속 다운이
되어버리는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Iwill에서 바이오스 업데이트로 해결하던지 ALi의 드라이버 개선, 또는 호환성 업데이트로
해결할 문제이다.
6. Content Creation Winstone 2002
모든것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하는 툴이다. 포토샵, 넷츠케이프, Sound Forge, Windows
Media Encoder, Dreamweaver 등등을 사용해서 실제 콘텐츠를 제작하는 속도를 특정하는 프로그램으로 CPU, 메모리
외에도 IDE가 중요해지는 툴이라고 하겠다.
별 이변없이 Streaming Media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i850이 가장 우수했고 그 다음
SiS645가 뒤를 이었다. i845는 DDR266으로 제한되어 있는 대역을 고려해 볼때 대역폭과 레이턴시, 그리고 IDE의 성능의
균형을 비교적 잘 잡은듯해 보인다. 한편 P4X266A의 성능이 떨어져 나타났다는 것은 그만큼 IDE쪽의 설계가 부실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VIA가 메모리 콘트롤러 설계를 발전했어도 아직 IDE는 다른 업체에 비해 노력이 필요할 듯 싶다.
7. GL Excess
GL Excess는 중간 정도의 강도를 가진 OpenGL테스트 유틸리티로서 Quake3와 비슷한 결과를
나타낼법한 툴이다. 결과를 보자.
여기서는 P4X266A의 선전이 돋보였다. i850다음으로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아마도 이 툴은 AGP의
성능보다는 메모리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것으로 추측된다.
총평
이상 5가지 펜티엄4용 플랫폼의 기본적인 성능을 살펴보았다. 한가지 빠진것이 있는데 바로 IDE성능
벤치마크이다. 몇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필자가 주로 사용하는 툴인 산드라의 IDE벤치마크가 한글 윈도XP에서 오동작을 자주 보여 말도
안되는 점수가 모든 플랫폼에서 속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IDE 성능 확인은 2부에서 OS를 윈도2000으로 교체하여
테스트해보고자 한다. 이점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
대체적으로 필자의 생각보다는 DDR SDRAM플랫폼이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그동안 DDR SDRAM플랫폼들이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서 이만큼 오게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Tulloch가 취소된 이후로 RDRAM플랫폼이 별다는 발전이 없을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있는 가운데 RDRAM플랫폼도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더라면 하는 기대가 남았다.
앞으로 약 1주일후에는 2부 기사를 등록할 예정인데 그 때에는 PC1066, DDR333 등의 신기술들을
활용한 오버클러킹 성능을 주로 다룰 예정이다. 오버클럭된 DDR SDRAM 플랫폼들과 혼자 외로이 버티고 있는 오버클럭된 RDRAM플랫폼의
성능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필자도 기대가 된다.
사실 1부가 많이 늦어졌는데 필자의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며칠밤을 새고도 이정도로 마무리 지을 수 밖에 없어
죄송스럽다. 2부에서는 좀더 나은 기사로 찾아 뵐 것을 약속드린다. 2부를 기대해 주시길 바라며 1부는 이상으로 마칠까 한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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