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박스가 ‘보더랜드 4(Borderlands 4)’의 3월 26일 배포 예정인 패치를 통해 PC 버전의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번 3월 패치를 통해 CPU 및 GPU 병목 구간을 중심으로 최적화가 진행됐으며, 특히 네이티브 해상도 기준 프레임레이트가 최대 40% 이상 개선되었다. 이번 패치를 통해 평균적으로 20% 가량 성능이 개선되었으며, 특히 로딩 및 스트리밍 과정에서 발생하던 끊김 현상도 완화되었다..
이번 업데이트는 출시 초기부터 제기된 최적화 논란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보더랜드 4는 출시 직후부터 고사양 PC에서도 기대 이하의 성능을 보인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일부 구간에서는 그래픽 설정을 낮춰도 프레임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 등 게임의 최적화 이슈가 있었다.
특히, 당시 기어박스 CEO는 게임의 최적화는 충분하다며, 이용자 PC 환경의 문제라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으면서 논란을 더욱 키웠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최적화 패치를 내놓은 것은 초기 최적화에 문제가 없다는 자신의 발언을 전면 부인하는 것이란 지적과 함께, 회사의 섣부른 대응이 다시 한 번 도마에 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