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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정낙영님의 신청 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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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의 오버시 효율은?
1.6A외에 2.2G는 어떤지요?
안녕하세요 보드나라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현재 제 PC가 ASUS P4T-E 이며
CPU는 1.6A 와 RAM 256*2 양면을 사용 CPU와 함께 오버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PC를 구입하려는데
CPU오버가 1.6A 는 2.1G 정도 인데
1.8A나 2.0A ,2.2A 2.4 등의 효율은 어떤지
어느 정도나 오버가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최대한 높은 놈을 구입하고자 하거든요.. |
보드나라가
'호기심해결'란을 개편하면서 새롭게 오픈하였다. 여러가지 생각이 있었지만, 호기심해결을 오픈하게 된 계기는, 필자를 비롯한 보드나라
식구들이 여러분들의 정보해소 욕구를 100% 해결해드리지 못했다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이다. 분명히 보드나라에 오시면서 부족한 부분이
있으실 거라 생각되었고, 이런 것들을 알아봐주었으면....하는 것이 분명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물론 이런 노력이 여러분들의 해소욕구를 100% 해결해드릴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필자가 약속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의 하나하나의 말씀들을 절대로 놓치지 않을 것이며, 항상 기사를 쓰거나 기획하는데 있어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 노력들을 안쓰럽게 봐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다. (--) (__)
첫 해결사연으로 필자가 선택한 것은, P4의 오버효율이라는 것이다. 물론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Northwood
1.6A가 이미 단종되었으며, 앞으로 1.6A의 오버는 전설 속의 사건으로만 기억될 것이다. 그러나 상반기 최대 히트작으로 가장 많은 분께 사랑받은
이 CPU가 도대체 어느 정도의 성능향상을 보이는지, 다른 CPU는 어떤지 상당히 재밌을 것이라 생각했다.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리라 믿는다.
>_<
Northwood 1.6A가 단종되는 동안 인텔은 2.53Ghz의 본격적인 FSB533 지원 CPU를 공식 출시했다.
물론 아직 가격이 장난(?)이 아니어서 접하시기에는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곧 대폭적인 가격인하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인텔은 항상 그랬다.
ㅡㅡ) 기대가 많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또 한가지의 의문이 생기는데, 1.6A를 오버해서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가 과연 2.53Ghz의
CPU를 구입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것이다.
이런 두가지 관점 노스우드의 오버에 대해 접근해보기로 했다.
1. 1.6A는 왜 오버가 잘되는가?
이는 필자가 1/4분기 구입가이드에서 이미 작성한 바가 있다. 글을 보신다면 참고가 될 듯 하다. 여기서 해당
부분만 인용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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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U 제조사들은 일부러 클럭을 낮게 해서 판다?
일반인들은 이해가 잘 되시지 않겠지만, 이런경 우는 비단 이번뿐이
아니었다. AMD Athlon은 1Ghz이상 제품은 다 똑같다는 이야기가 많다. 1Ghz AXIA Core제품의 경우 1.3
~ 1.4이상의 오버는 기본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상황 도 같은 경우로 보인다.
CPU의 제조공정이, 클럭과 무관하게 같은 공정이라는 것을 잘
알고 계시리라 믿는다. 여기에서 각 제품마다 동작클럭을 측정하여 그 상황에 맞는 클럭을 매겨 판매한다는것 또한 잘 알고 계시리라
믿는다. 가령 2.1Ghz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제품이라면 2.0Ghz로 한단계 낮추어 패키징하여 판매한다.
그런데, 상황이 이러면 어떨까? 현재 시장에서 주류제품이
1Ghz라고 하자. 그런데 공정의 개선으로 1.4Ghz에서 견디는 제품의 출고량이 전체 출고량의 절반을 넘는다고 가정하자.
또한 시장에서 주력제품이 1Ghz라고 가정하자.
이럴 경우 회사입장에서는 두가지 입장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1.4Ghz 에서 동작하는 제품을 1Ghz로 마킹한 후 오버클럭 방지기술을 탑재시켜 판매하거나, 아니면 1.4Ghz의 가격을
1Ghz가격까지 낮추거나. 머리에 총을 맞은 CEO가 아니라면 후자는 절대로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현상은 Athlon 1Ghz때 이미 있었고,
Northwood에서도 다시 나타났다고 본다. 원래 Northwood는 2.0Ghz이상의 고클럭에서 작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그러나 마케팅의 특수상 1.6Ghz대의 주류제품이 필요했고, 어쩔 수없이 2.0Ghz이상에서 동작이 가능한 제품을
배수를 고정시켜 1.6Ghz로 마킹하여 판매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
2. 그렇다면 1.6A이외의 1.8A, 2.0A등의 오버 효율은?
당연한 생각이겠지만 1.6A만큼의 오버는 불가능하다고 보셔야 한다. 이것은 계산하면 다음과 같이 된다.
초기의 0.13um 제조공정에서 생산된 노스우드는 기본적으로 2.0Ghz ~ 2.4Ghz대까지 무난한
오버클럭을 보인다. 그렇다면 1.8A나 2.0A등도 오버가 되어야 정상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이는 약간 다른 문제다. 계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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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Ghz = 100 X 18 -> FSB를 133으로 조정 = 133 X 18 = 2.394Ghz
2.0Ghz = 100 x 20 -> FSB를 133으로 조정 = 133 x 20 = 2.660G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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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CPU는 배수가 고정되어있기 때문에, 오버가 가능하려면 공식 FSB (FSB400 / FSB533)까지
CPU가 오버가 되어야 한다. 1.6A의 경우는 16배수이기 때문에 2.13Ghz까지만 작동이 된다면 문제가 없었지만 1.8Ghz는
18배수이므로, 2.4Ghz, 2.0Ghz의 경우 2.66Ghz까지 CPU가 견뎌주어야 한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0Ghz의 2.660으로의 오버는 불가능하다고 보시는 것이 맞다. 물론 운좋게 수율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셨다면야 가능하겠지만, Northwood처럼 100이면 99% 가능한것 과는 다르다. 실제로 지금까지 알려진 것으로도
2.0Ghz의 2.660으로 오버했다는 경우는 현재까지 들어보지 못했으며, 1.8Ghz의 경우 전압을 조정하여 성공했다는 경우를 간혹
들은 적이 있다.
이는 이렇게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가 가능할텐데, 1.6A를 사용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PCI클럭 고정을 지원하는 제품과 사용하면 FSB 145정도까지는 무난한 오버가 가능하다. 145 X 16 =
2.32Ghz로 2.32Ghz까지는 1.8A도 오버가 가능하다고 보아도 좋다. (물론 수율 면에서 1.6A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 약
80% 정도) 1.8Ghz를 오버하려면 2.4Ghz까지 CPU가 버텨줘야 하기 때문에, 수율이 현격히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1.8Ghz의 2.4Ghz오버성공률은 약 40%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전압조절을 통한 불안한(?)오버성공까지 따지면 60%정도로 추산만 할
뿐이다. 따라서 오버클럭을 처음부터 감안하고 제품을 구입할 경우 1.8A부터는 상당히 조심해야 되지 않을 수 밖에 없다. 물론 운이 좋다면
무난하게 오버가 가능하다. ㅡㅡ 이는 순전히 본인의 운이므로 누구의 탓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3. 노스우드 1.6A를 오버했을때의 성능과 2.53Ghz의 공식 FSB533지원 CPU의
성능차이는??? 2.53Ghz 의 CPU는 FSB133 X
19배수로 작동하는 제품으로, 성숙된 노스우드 제조기술을 통한 높은 클럭을 실현한 제품이다. 초기 노스우드 1.6A의 경우가 2.2 ~
2.3까지만 작동하지만, 그 동안의 제조기술의 향상으로 더욱 높은 클럭의 CPU 생산 수율이 그만큼 좋아진 것이다. 물론 이는 노스우드때
뿐만이 아니라 CPU제작 초기부터 지금까지 항상 반복되어 온 사실이다.
보드나라에서는 2.53Ghz의 CPU를 입수하여 노스우드 1.6A의 오버상태 (FSB133 X 16 =
2.123Ghz)와 2.53Ghz의 성능차이를 비교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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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board |
Iwill P4R533-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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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Intel Pentium 4
Northwood 1.6A @ 2.13Ghz |
Intel Pentium 4 Northwood 2.53Gh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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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
RAMBUS DRAM Kingstone
PC1066 128MB 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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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
ATi Radeon 7500
(250Mh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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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
Samsung Spinpoint 40G
7200r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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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Card |
On-Board Sou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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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 |
On Board Realtek 8100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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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 |
LG 52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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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영 체 제 |
MS 한글 Windows
X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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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드라이버 |
Intel 1013 Chipset
Patch / Intel Application Accelerator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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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드라이버 |
ATi Catalyst
0.74 Reference Driver |
3D Mark2001SE
일단 고해상도로 갈수록 성능차는 점점 좁혀진다는 것이다. 초고해상도(?)에서는 차이가 하나도 없게 나타나게된다.
이는 고해상도로 갈수록 CPU의 영향보다는 GPU의 영향을 많이 받기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필자가 여러분과 같은 일반 유저였을때...잡지사
벤치마크를 보면 항상 그랬었다..."고해상도로 갈수록 CPU의 영향을 적게받으며 GPU의 영향을 받으므로 큰 성능차이가 나지않는다...etc,
etc, etc......" 일단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만큼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것이다. 2.13오버상태와 2.53상태는 400Mhz의 클럭만 차이날 뿐 실제적으로 작동되는 모든
아키텍처가 같다. 따라서 클럭의 차이에 대한 성능차이만 나게 되는데, 잘 아시다시피 인텔 CPU는 클럭을 쉽게 올릴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클럭에 비해 나오는 성능치는 AMD의 제품보다 낮다. 특히 FPU의 영향력이 절대적으로 미치게되는 3DMARK테스트 등에서는 그 차이가
더욱 나지 않게 된다.
Quake 3 Timedemo Test
Quake3의 두가지 Timedemo를 해상도별 / 색상별 구분하여 다각적으로 테스트해보았다. D3D보다
CPU의 영향을 더욱 적게 받는 OpenGL테스트 성격이 짙은 이 테스트에서는 거의 모든 테스트에서 약 1프레임 내외의 성능차이만 보일 뿐
실질적인 성능향상 역시 없었다.
CC Winstone Test
지금까지 CPU와 GPU에 따른 3D성능만을 알아보았다면, 지금 테스트하는 것은 컴퓨터의 전반적인 성능을
측정해보는 CCWINSTONE테스트이다. 이미 보드나라에서 수없이 테스트해왔던 것이므로 굳이 여러분께 다시 설명드리지 않아도 될 것이라
본다. CC Winstone에서도 역시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점 정도의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DDR플랫폼일 경우 메모리 세팅만 제대로 바꿔줘도 차이나는 수치이다. CC WINSTONE도
CPU보다는 HDD의 성능에 더욱 민감한 프로그램이므로 CPU에 대한 영향력이 그렇게 크게 차이가나지는 않는다.
마치며 한가지 조언드릴 것은
지금까지 보아왔던 결과가 전부가 아니라는 점이다. 저 결과는 단편적인 것에 불과하며, 저 결과로 해당 CPU의 모든 면을 보았다는 미스는
절대로 하지 말기 바란다. 결과는 아주 많이 차이가 날 수 도 있다. 필자는 메모리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I850E아키텍처에서 테스트를
했다.
정리하자면 2.53Ghz의 성능은 CPU의 Powerful한 힘이 요구되는
프로그램에서는 2.13과 많은 차이를 보일 수 있겠으나, 일반적인 용도에서라면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1.6A사용자들의
경우 굳이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은 없다고 판단된다. 어차피 Athlon 1G를 이후로 일반적인 용도에서의 컴퓨터의 발전은 끝났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1.6A는 이제 인텔에서
생산이 중단되었다.현재 남아있는 시장 재고만 없어지면 판매도 중지될 것이다. 1.8A가 어떤 오버성능을 보일지는 본인의 운에 달려있지만,
필자가 보기엔 역시 대세는 2.53Ghz이다. 현재 가격이 아주 비싸지만 인텔은 지금까지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대폭적인 가격을 인하할
것이며, 1.6A만큼 구입상향선 안에 들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인텔도 현재 가격에 CPU가 안팔린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