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정신이 깃든 알루미늄 케이스.. Soldam ALTIUM II

[ 장인(匠人)[명사] 목공이나 도공(陶工) 등과 같이, 손으로 물건 만드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

장인이란 단어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장인이라 함은 위의 풀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손으로 물건을 만드는 사람들을 이르는 말이다. 물건을 손으로 직접 만든다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 일이며, 이를 위해선 갖은 정성과 노력이 뒷받침되어야한다.

이렇게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물품에 뜨거운 열정과 온갖 정성을 들이는 장인의 높은 정신을 칭하여 "장인정신"이라는 말도 사용되고 있으며, 근래에 들어서는 이런 장인정신이 깃든 물건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컴퓨터 부품에서 또한 장인정신이 깃든 제품은 찾아보기 힘들며, 레퍼런스 설계를 그대로 따라 똑같은 제품만 생산하는 마치 붕어빵을 찍어내는 듯한 모습이 거의 대부분인 것이다. 이런 와중에도 장신정신을 발휘하는 몇몇 회사들이 있는데, 레퍼런스 설계를 탈피해 독자적으로 설계 구성한 스펙트라 시리즈를 탄생시킨 캐노퍼스사를 그 중의 한 예로 들 수 있다.

그리고 이번에 살펴볼 케이스인 Altium을 만들어낸 SOLDAM사 또한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회사라고 할 수 있다. Altium은 SOLDAM에서 만든 알루미늄 케이스로 나사 하나까지도 신경쓰는 꼼꼼함을 지니고 있으며, 제품 곳곳에서 제조사의 세심함까지 찾아볼 수 있다. 지금부터 장인정신으로 만들어낸 케이스 Altium을 만나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