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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조립함에 있어 공간에
대한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사용자들이 슬림형 케이스를 찾고 있다. 이에 맞춰 컴퓨터의 전원 공급장치 역시 작아지고는 있으나, 아직까지
일반 파워에 비하면 미니 파워들의 용량이 작아서 고급형 부품을 사용하고자 하는 욕구를 제대로 충족시켜 주지 못하고 있다.
Enermax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미니 파워인 EG265S-VE는 정격 용량 250W를 지원하여 다른 미니 파워들과의 구분이 되며 듀얼 팬 구조를 채택해 파워뿐
아니라 케이스 내부의 열을 빼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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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EG265S-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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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출력 |
250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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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전류 |
Output |
Max |
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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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V |
20A |
0.3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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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V |
16A |
1.0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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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V |
20A |
0.5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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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V |
0.3A |
0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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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VSB |
2.0A |
0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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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종류 |
Ball Bear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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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FM 기능 : 60mm 팬 rpm 모니터링
Dual Fan System (60 mm, 80 mm)
저소음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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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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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Enerma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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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사 |
컴퓨마트(http://www.compumart.co.kr) |
제품 살펴보기
Enermax
EG265S-VE를 살펴보면 정격 용량을 올리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파워 밑면에 측면에 장착되어 있는 2개의 팬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2개의 팬 모두 공기를 흡입하는 역할을 하며, 흡입된 공기는 내부의 히트싱크를 지나서 뒷면으로 통해 배출된다.
미니 파워이기 때문에 전원
케이블 입력부만 있으며, 110/220V 전환스위치가 있다.
공기를 흡입하는 쿨러는 제품
바닥면과 뒷면에 장착이 되어있으며, 바닥에 장착된 쿨러는 80mm이고, 측면에 장착된 쿨러는 60mm이다.
바닥면의 팬은 내부로 살짝
들어가 있으며, 측면에 장착된 팬은 외부로 노출되어 있다.
이 제품에 대한 스펙에 대하여 알 수
있다
전원 공급 케이블은 일부
제품들이 33~35cm정도의 케이블을 제공하지만 30~32cm정도의 길이를 제공하여 약간 짧은 편에 속하나, 미니 파워의 사용 대상인 슬림형
케이스에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없는 길이다.
ATX 방식에 맞춰 12핀
커넥터를 제공하며, Intel의 Pentium4 CPU지원에 필요한 4핀 커넥터를 12핀 커넥터 케이블과 같이 묶어 놓았다. 오른쪽의
핀은 파워에 있는 FM기능을 사용하기 위한 케이블로 메인보드의 팬 커넥터에 연결하여 60mm 쿨러의 회전수를 측정할 수 있다.
하드디스크나 ODD 등의 내장 장치에 연결하는 4핀
커넥터는 4개를 가지고 있으며, FDD용 커넥터는 2개를 가지고 있다.
케이스에 장착하기!!
이번에는 직접 슬림 케이스에
EG265S-VE를 장착해 보았다. 비교대상으로 일반적인 미니파워의 모습을 가진 Enhance의 200W 파워를 사용하였다.
왼쪽이 Enermax
EG265S-VE, 오른쪽이 일반적인 미니파워의 모습을 하고 있는 Enhance ENP2120H이다. EG265S-VE의 밑면 팬의
높이를 뺀 파워 자체의 높이는 같다. 하지만 Enermax
EG265S-VE는 밑면의 팬이 튀어나와 있어 그만큼 장착시 더 많은 공간을 필요로 한다.
케이스에 장착된 Enermax
EG265S-VE!! 케이스 바닥까지 충분히 닿는 파워선을 볼 수 있다
Enhance ENP2120H
케이스 장착 모습. Enermax EG265S-VE보다 케이블 길이가 길다
그런데 위의 사진을 보면서 왜 두
제품을 다른 케이스에 장착했는지 궁금할 것이다. 사실 이 부분이 바로 Enermax EG265S-VE의 단점으로, 밑면에 튀어나온 팬
때문에 파워를 장착하는 부분에 아래의 왼쪽 사진과 같이 미니파워의 높이에 딱 맞는 프레임이 있을 경우, 파워를 장착할 수 없다.
일부 슬림형 케이스 중에 이런 식으로 프레임을 갖춘 제품이 있기 때문에 구입시 유의해야 할 것이다.
케이스의 새로 지지대라도
있으면 밑면의 팬 때문에 걸리고 만다. 또한 오른쪽 사진에서 보이듯이 밑면의 팬의 높이 때문에 파워와 메인보드 사이의 공간이 거의 없는
슬림형 케이스에서는 간섭현상을 일으킬 소지가 있다. 물론 일반적인 MicroATX 보드나 정품쿨러는 관계 없겠지만, 잘만의
CNPS-7000시리즈와 같은 형태의 쿨러와는 함께 사용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저소음의 듀얼 팬~~!!
파워에서 발생하는 소음의 주
원인은 장착되어 있는 팬이다. Enermax EG265S-VE에는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 2개의 흡입 팬이 장착된 듀얼 팬 구조이기
깨문에 소음도 2배가 될까 걱정할 수 있는데, 실제로는 저소음 팬을 사용하여 소음을 최소화 하였다.
측정은 Idle 상태에서
진행하였으며, 듀얼 팬 구조인 만큼 각각의 팬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따로 측정하였다. 왼쪽은 밑면 팬의 소음을 측정한 것으로 약 51db 정도였으며, 오른쪽이
측면 팬으로 52db 정도의 소음이 발생했다. 물론 소음을 측정한 곳이 무음실이 아니기 때문에 약간의 변수는 있을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50db정도가 측정되므로 생각한 만큼 크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대상으로 삼은
Enhance ENP2120H의 경우에는 66db라는 높은 소음이 발생했으며, Pentium4 CPU의 정품쿨러에서도 57db정도의
소음이 발생해 Enermax
EG265S-VE의 팬에서 발생하는 소음보다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Enermax
EG265S-VE가 2개의 팬을 가지고 있지만 기본 환경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비슷한 수준을 보여 무소음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고자 하는
유저에게 알맞을 것이다.
마무리
Enermax
EG265S-VE는 2개의 흡기 팬을 장착하여 미니 파워의 문제점인 발열문제를 해결하였으며, 저소음을 추구한 제품이다. 또한 250W의
정격 용량은 기존 미니 파워 제품들의 평균 용량인 200W를 상회하여 슬림 PC에서도 파워걱정 없이 좀더 고성능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슬림형 PC를 구성하면서 충분한 전원 공급과 조용한 시스템을 구성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알맞은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현재 시장에는 이미 300W짜리
미니파워 제품이 나와있다. 물론 두 제품간의 출력을 직접 측정하여 테스트하진 못했기 때문에 시장에 있는 미니 300W가 실제로는 얼만큼의
정격출력을 내줄지 의문인지만, 단순히 써진 스펙에 따라가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생각해본다면 EG265S-VE가 최고로 높은 용량의
미니파워라는 컨셉을 내세우기는 약간 꺼림직하다.
하지만 저소음의 듀얼 팬과
최대출력 250W에 Enermax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더한다면, 지나친 고가정책을 펴지 않는 이상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데 큰
무리가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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