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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 2에 위치한 Shuttle 부스는 작년에는 부스 안에 달랑 커다란 모형 베어본 하나만 덩그러니 놓아두어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을
의아하게 하였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제법 부스 형태를 갖췄지만 전시 제품의 숫자나 구성에서 신제품 전시라고 할 수 없었는데...
Hall 2에 위치한 Shuttle 부스
부스 정면에 보이던 베어본 3개가 끝?
(특이하게 베어본을 윗쪽에 매달아 놓았다)
BTX 베어본인 XPC S886i
Hall 2의 부스가 다소 부실하게 된 것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Shuttle이 Hall 2가 아니라 근처에 있는 뉴욕뉴욕이라는 건물에
별도로 부스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Shuttle 측에서는 부스를 찾는 바이어와 기자들에게 뉴욕뉴욕에 있는 Shuttle 부스를 찾아가도록
안내하고 있었다. (필자가 간 첫째날 이후에 Hall 2 쪽 부스도 전시 제품들을 추가했다고 한다)
뉴욕뉴욕 건물에 별도로 마련된 Shuttle 전시장
뉴욕뉴욕의 Shuttle 전시장에서는 Hall 2와 달리 앞으로 출시 예정인 Shuttle의 베어본 신제품을 대거 전시하고 있었다.
전면이 S자로 보이는 XPC SD35P2
Intel 995X 칩셋을 사용하여 Pentium D를 지원한다
Intel 915G 칩셋을 사용하고 Windows XP MCE(Media Center Edition) 2005에 최적화된 XPC
SB83G5M. 전면에 디스플레이 LCD가 있으며 멀티미디어 리모콘을 제공한다.
Intel 945G 칩셋을 사용한 XPC SD31P
기사를 통해 이미 보여드렸던 SLI 지원 베어본 XPC SN26P
GeForce 6800 GT 2장이 SLI로 들어가있으며 히트파이프를 사용한 전용 쿨링 솔루션을 사용하였다. 그 때문에 XPC
SN26P는 그래픽 카드 2장이 들어간 패키지 형태로 출시될 것이라 한다.
XPC 시리즈 외에 베어본과 연계해서 사용하는 액세서리 제품들도 전시하고 있다
Shuttle 베어본을 사용하여 꾸며놓은 데모 시스템. 보드나라에서도 리뷰한 바 있는 4개의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는 XPC ST20G5의
모습이 보인다.
데모 시스템에는 Pentium M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는 XPC SD11G5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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