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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탈출] 내 손으로 만든PC, 부팅이 안된다면?

2008-05-22 00:00
김찬호 前 기자 mercuti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ress@bodnara.co.kr


     

소리없는(?) 노군의 아우성

마포구 동교동에 거주하는 노모군(27세)은 원하는 부품으로 조립을 마치고, 악에 바친 비명을 지를 수 밖에 없었다. 조립 과정을 모두 마쳤지만,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PC 때문이었다.


▲ 조립 후 좌절의 노군

노군은 조립 경험이 그리 많다고는 할 수 없으나, 그래도 친구 컴퓨터 조립을 도와준 바 있으며, 맞는 규격에 연결만 하면 가능한 원리를 이해하면 쉬운 조립 과정을 터득한 노군이 평소 조금씩 모은 여유자금으로 나만의 PC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 아쉬움은 더욱 컸다. 노군의 조립과정에 무슨 일이 있었기에 정상적인 부팅이 안되었는지 지금부터 조목조목 따져보자.

 

노군의 PC조립 과정


▲ 위 사진은 특정 업체와 관계 없는 자료사진 입니다.

월급의 일부를 조금씩 모아, 평소 눈독 들이던 부품들을 지르기(?)로 결심한 노군은 집으로 배송된 부품들을 보고 즐거울 수 밖에 없었다. 평소에 조립하는 습관 그대로 별 다를 것 없이 포장을 뜯는 노군. 전자 제품에 해가 될 수 밖에 없는 정전기 방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채, 제품 개봉만 일삼고 있다.

 

메인보드에는 CPU와 메모리 장착이 우선이라는 기본기 정도는 알고 있는 노군. 이때까지만 해도 별 실수 없이 조립이 진행된다.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고정시키기 전 CPU와 메모리를 연결해 놓는 편이 아무래도 편리한 조립을 진행할 수 있다.

각각의 부품을 연결하는 방식의 규격화와 더불어 '이쁜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같이 컴퓨터 부품도 화려한 색상을 사용하는 제품이 많아진 것은 벌써 몇 해 지났다. 단순히 보기좋기 위해서? 아니다. 슬롯들의 색은 어떤 부품을 연결해야 할 지 구별해 주는 데에도 목적이 있다.

다양한 플랫폼을 조립해 본 경험이 있는 오늘의 주인공 노군은 메뉴얼도 살펴보지 않고 조립할 수 있는 배경이 바로 이 색상구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내 돈을 주고 산 부품이라면, 꼼꼼한 메뉴얼 정독은 필수과정이다. 아무리 익숙한 제품들의 조합이라고 해도, 조립전 메뉴얼은 꼭 읽어두자.

 


▲ 와셔없이 무작정 고정하는 메인보드 볼트

메인보드와 케이스와의 고정은 그리 어렵지 않다. 메인보드 폼펙터에 따라 고정되는 위치가 달라질 수 있기에 육각 형태의 고정 볼트의 위치를 잡고 크기가 맞는 볼트로 고정하는 아주 간단한 작업이다. 자칭 '조립의 달인' 노군이 조립하는 것을 보니, 남녀노소 누구나 조립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모든 조립을 끝내고 운영체제를 설치하기 위해 전원을 연결한 노군은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것이다. 조립 과정에 잘못도 없었고, 멀티탭도 파워서플라이 전원도 켜 놓은 상태인데 전원이 들어오지 않자 황당할 수 밖에 없는 노군은 필자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형.. 컴퓨터가 안켜져요..."

 

합선, 확률 놀이인가?

소위 이쪽바닥에서는 '손타다' 혹은 '쇼트(Short Circuit)'이라고 불리우는 합선이 부품의 불량보다 우선하는 경우가 많다. 노군의 경우 평소 조립하던 습관에 따라, 자신의 PC는 최고의 제품만을 모아놓았다는 자만감으로 인해 합선을 고려하지 않은 작업을 진행한 실수를 범하고 만다.

케이스와 메인보드의 누전현상은 '운에 맞길 수 밖에 없다'라고 표현할 수 있듯이, 같은 구성인 부품으로 조립해도 누구는 별 무리없이 사용하고, 일부는 전원조차 들어오지 않는 난감함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인가?

 

- 초기 불량을 의심하자.

구매자는 나 자신이기 때문에, 나 자신을 믿자는 곳에서 시작하는 방법이다. 전원이 들어오지 않았으니, 파워서플라이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그 첫번째 방법이 되겠다. 파워서플라이의 20+4핀 주전원은 전원을 구동하는데 필요한 핀이 있다. 사진과 같이 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네 번째 핀을 케이블이나 클립과 같은 전류가 흐를 수 있는 도체로 연결한 후 전원을 넣으면 파워 스스로 작동할 수 있다.

파워 서플라이는 규격화된 제품이기 때문에, 이 핀 구조는 20핀 구조를 사용하는 파워서플라이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녹색과 검은색 선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별다른 도구 없이 확인이 가능한 가장 쉬운 방법이다. 단, 사진과 같은 클립등의 피복이 없는 도체를 사용할 경우 몸에 전류가 흐르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잊지 말자.

 

- 합선을 방지하자.


▲ 메인보드 포장지를 활용한 예

앞서 진행한 파워서플라이 테스트 결과 정상적인 작동을 확인했다면, 다음으로 의심할 것이 바로 쇼트(합선)이다. 몇 개의 층(Layer)로 구성된 정밀 공정에서 생산된 메인보드라도, 바닥면과 케이스의 비정상적인 접촉으로 인해 올바르지 않은 회로를 통해 전기가 유입될 수 있기에 사용하는 방법중 가장 쉬운 방법이 메인보드 포장지를 이용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그래픽 카드와 메인보드는 정전기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전기가 통하지 않는 비닐 팩으로 제품을 감싸놓기 때문에, 이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다. 또한, 봉투나 A4 용지도 비닐대신 사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제품과 함께 검증(?)된 비닐이 추가비용 없이 쇼트를 방지하는 비법이다.

 

- 절연 와셔(washer)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자

메인보드의 고정부분을 보면, 주변 회로와 접촉되는 부분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간을 남겨놓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케이스와 함께 제공되는 볼트는 일정한 크기를 갖고 있지 않으며, 해당 공간을 넘는 볼트도 간혹 존재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붉은색 와셔(washer)를 함께 제공한다.

와셔를 사용하는 방법이 번거롭다고 해도, 조립을 마치고 메인보드를 들어내는 것보다는 짧은 시간이라는 한 발 앞선 생각을 하고, 조립에는 반드시 사용하도록 하자.

 

- 규격에 맞는 볼트를 꼭 확인하자

케이스에는 메인보드 외에도 ODD, HDD 등 의 다양한 부품들을 조립할 수 있는 볼트를 모두 제공한다. 오늘 예로 나온 케이스의 경우 크기와 종류에 따른 볼트를 각각 비닐포장해 제공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모든 볼트를 하나의 포장에 넣어 파는 케이스도 있으니, 구분이 어려울 경우 규격에 맞는 볼트인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또한, 메인보드의 경우 육각 볼트보다 큰 고정 볼트를 사용하면, 추후 업그레이드 시 풀리지 않거나 홈, 볼트 날이 깨어져 분리가 어려울 수 있으니, 크기와 종류를 분리해 확인하고 조립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 케이스에 조립하기 전 외부에서 테스트 하자.

이쪽 바닥에서 근무하는 '리뷰어'라는 직업 특징상 사진과 같이 케이스 없는 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예. 절대 귀찮아서가 아니다. 일차적으로 합선을 방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는 일반적인 조립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예로, 사진과 같이 꺼내 놓은 채 부품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한 후 조립과정을 진행한다면, 쇼트(합선)로 인한 문제점인지를 파악할 수 있다는 확실한 근거를 마련해준다.

보드나라에서 가장 많은 조립경력을 보유한 이팀장(ID 브래드현)의 경우 케이스와의 조립전 항상 밖에 꺼내놓고 부품의 정상작동을 확인하고, 운영체제를 설치한 후 조립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히며, 이와 같은 방법이 정신건강 뿐 아니라, 쇼트로 인한 재 조립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추천하고 있다.

 

PC 조립 그리 어렵지 않다!

십 여년전과 같이 부품의 구입도 어렵고 희귀한 상황이 아니다. 쇼핑몰만 가도 오늘 출시된 최신 제품을 내일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편리하고 간단한 2008년 상황에서, 언제까지 조립된 완성형 메이커 PC에 의존하고 말것인가? 내 PC에 사용된 부품을 고르는 재미, 내가 뽑은 견적을 다른 누리꾼에게 물어보는 재미, 구입한 부품들을 하나로 모아 나만의 PC를 만드는 재미를 찾아보자. 파워유저만의 전유물? 그렇지 않다. 파워유저도 PC 케이스를 열기 위한 용기를 내기까지 PC 초보인 시절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자!

 
이 기사의 의견 보기
taru777 (ID) taru77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0:26/ 신고
참 잘 봤습니다.^^ 저도 어느덧 14년째 되가는데...
다행히도 쇼트난적은 없었네요 ㅡ_ㅡ;
라운딩처리가 안되서 컴터뜯을때마다 손 다친적은 많았지만;
홍창호 (ch2hong) / 08-05-25 10:32/ 신고
정말로 이 기사는 문제가 있는 기사군요.
기판에 나사구명 라운드는 기판의 접지 즉 0V와 케이스를 연결시켜 케이스도 0V로 만드는 것입니다. 즉 dc접지를 하는 것이고, 케이스 정육면체가 0V로 회로 전압 0V와 등 전위가 형성 되야 합니다. 합선이라는 것은 회로의 +3.3V, +5V, + 12V, -12V등 0V가 아닌 전압과의 접촉으로 일너나는 것입니다. 기판의 접지 즉 0V 회로와 케이스는 꼭 접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종이와셔를 쓰면 이 문제를 어렵게 만들수 있습니다.
합선은 다른 곳에서 찿아야지 나사구멍 종이 와샤를 쓰는 것은 문제가 큽니다.
완성 피씨 대기업 제품을 보세요, 절대 종이 와샤 없습니다. 혹 있으면 1개 정도로 보일 겁니다.
홍창호 (ch2hong) / 08-05-25 10:35/ 신고
여러분이 아무리 종이와샤 써 봐도, 파워써플라이를 보면 접지가 케이스와 연결됩니다.
중요한 것은 220V 접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교류접지가 확실해야 시스템이 안정됩니다.
220V 접지가 없으면 케이스에 약 110V정도 전압이 뜹니다. 물론 전류가 약해서 감전 위험은 없습니다.
홍창호 (ch2hong) / 08-05-25 10:39/ 신고
메인보드 업체가 보드 만들면서 나사 구멍에 구리패턴을 보이게 만든것은 나사를 통하여 보드와 케이스가 접지가 되도록 (전기적으로 연결되어 등 전위가 되도록) 만든 것입니다.
이 기사 처럼 나사 구멍을 통한 합선이 된다면 나사구멍에 구리 패턴을 없애던가 페인트로 절연을 하지 왜 구리패턴 만들고, 페인트를 안칠하고 구리가 접촉 되게 만들었을까요.

종이와샤 이야기만 나오며면 참 답답합니다. (본인이 글을 잘쓰면 좋을텐데!!!)
 / 08-05-26 15:09/ 신고
나사구명 종이와샤 문제는 나사 한개만 연결해도 어짜피 같습니다. 보드의 안정적인 지지를 위해 끼워주는게 좋지만 윗분 말씀대로 아예 연결을 안할시 문제되는건 맞습니다. 즉 다 끼워주고 지지에 상관없는 한귀퉁이는 와샤없이 나사를 끼워주시길.. 그리고 파워접지는 정말 정확히 지적하신 중요한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접지를 잘 신경 안쓰고 싼(접지없는)멀티콘센트를 이용하시는데.. 윗분말씀대로 케이스에 흐르는 고전압(?)을 손등으로 느끼시는분들.. 파워(콘센트)부터 손보세요. 조립시 중간중간에 케이스를 잠깐잠깐 만져주는 센스.. 정전기를 날리기 위함입니다.
milkblue (ID)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0:28/ 신고
음.. 초기불량에는 다른 부품 없을 시 테스트해보기도 난감하죠.;;
그런데 시스템이 부럽다고 느끼는 저 뿐인가요? ; 조립보다 눈이 가는 보드 라던가...
ho5945 (ID)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0:33/ 신고
저런! 보드만 봐도 고급인데 상당히 좌절스럽겠습니다;; 전 딱 두 번밖에 조립해본 기억이 없지만 여전히 조립하는데 몇시간이나 소모해 버리네요.-_-;(새 부품이란것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감때문일까나?)
쇼트가 자주 일어나나요? 전 두 번의 경험으로는 아무 문제 없던데요.-_-;;
그나저나 결과는 어떻게 됐나요? 원인 파악이 안되었나요?^^;
p.s. 보드 파워공급 20+4핀 설명에 오른쪽에서 세, 네번째가 아니라 네, 다섯번째 입니다.ㅎ
joel83 (ID)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0:41/ 신고
잘 봤습니다 ㅎㅎ
근데 간이 파워온 설명은 오른쪽에서 [세번째 네번째] 인데
사진은 [네번째 다섯번째]인?
설명은 제대로 되있는데 사진을 잘못 찍으신듯 ㅎㅎㅎ;
그나저나 비스타 정품 탐나네요...(씨익)
mercutio (ID) mercuti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0:44/ 신고
앗! 정확한 지적 감사합니다- 네번째, 다섯번째가 즉 4,5번이 맞습니다^^
ohye701 (ID)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0:47/ 신고
그런데 절연와셔의 효용에 대해서는 많이 회의적입니다.
안닫는다 안닫는다 하지만 결국 스페이서(케이스에 붙어 보드체결시 사용하는 녀석)가 보드와 닿아버리니..;

괜히 다른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A社의 한유통사에 보드이상 이상증상으로 a/s상담을 했습니다.

"다른 하드웨어의 문제일 수도 있으니 다른 하드웨어로 일일히 바꿔서 테스트 해보시고 불가 하다면 점검 받으셔야 겠네요. 지금까지 고객님처럼 증상을 보인 보드는 없습니다" 라면서 지방사는 서러움과 동시에 다른 사람들은 누구나 예비부품을 가지고 있을거라는 당황스러운 논리에 학을 떼는 업체가 되어버렸습니다.

참..그리고 한달뒤쯤 저는 PSU,M/B,CPU,RAM,HDD,VGA를 각각 분리 포장하여 서울까지 직접 들고 올라가 a/s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리 땀뻘뻘흘리며 갔는데 물한잔 건네주질 않더군요.

참결국 이유는 뭐였나요?
bmw375 (ID)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1:03/ 신고
제가 다니던 PC 정비사 학원 강사님이 일러주셨던 방법이 몇 가지 나왔군요. 확실히 전자 부품은 조금만 방심해도 바로 고장으로 이어지는 듯 합니다.
bigfog (ID)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3:37/ 신고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
조립 많이 하기도 하고, 지금도 여전히 조립해서 쓰지만, 컴퓨터 조립만큼 쉬운 듯 어려운 것도 없을 듯 합니다.
역시, 기사 내용처럼 기본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저 박스들을 보니 많이 부럽네요...요즘 업글하고 싶어져서...
jackyang (ID)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3:39/ 신고
그런군요.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절연 포장지를 이용하는 것이요.
y20303 (ID)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5:14/ 신고
작은 부분에서 판가름이 나듯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한것 같습니다.
bbong99 (ID) / 08-05-22 5:21/ 신고
펜티엄 시절에 한번 당한적있죠... 조립의 고수와 하수를 나누는 기준이 절연을 신경쓰는지 아닌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윗분의 말씀대로 습관이 중요하죠.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7:44/ 신고
정말 합선은 복병입니다. 그리고 초기불량, 호환성..
pg1313 (ID)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8:56/ 신고
역시 합선이 문제. 저는 항상 절연 와셔를 꼭 끼고 장착합니다.ㅎㅎ
gt75 (ID) gt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9:10/ 신고
매뉴얼 읽는것이 첫번째라고 봅니다. 많이 조립해 볼수록 기본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죠. 보드마다 특이한 경우가 있으니 매뉴얼부터 읽고 조립하는게 중요할듯 합니다.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9:27/ 신고
처음 조립할 때 부터 이곳저곳에서 귀동냥을 해서 배웠던지라 지금까지 초기불량을 제외하고는 한번도 문제가 되었던 적은 없었네요. 그래도 처음으로 조립하시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정보였을 것 같습니다.
topquark (ID) topquark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9:42/ 신고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결합시 절연와셔를 사용하면 접지가 되지 않는다고 하던데
이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의견이 분분한데 정확한 내용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temz (ID) / 08-05-22 9:45/ 신고
노군 헤어스타일이 인상적이군요 -_-;;
조남현 / 08-05-22 9:46/ 신고
보드 조립 전에 메인보드 비닐봉투..보다는 스카치 테잎(종이 테잎도 좋구요) 신공이 더 좋습니다. 보드 나사 끼우는 곳에 스카치 테잎을 다 붙인다음 보드를 놓고 볼트를 드라이버로 돌리면.. 구멍 뚫리면서.. ^^.. 메인보드 비닐은 .. 아무래도 보드 온도가 올라가면.. 대강 안습이라서요..^^
yewtree923 (ID) yewtree9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9:53/ 신고
하드웨어 초기불량을 제외하면 대부분 쇼트로 인한 먹통 증상이 대부분이죠 ㅎㅎ
rockcd (ID) rockc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10:02/ 신고
조립의 고수가 되는 간단한 방법은 여분의 부품만 있으면 된다는것이죠..
ainomusume (ID) ainomusu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10:12/ 신고
요즘은 절연와셔가 안들어 있는 경우도 허다하더군요...
모델이 브랜드현님이신가보네요...ㅋㅋ
위쪽 노군의 사진과 아래쪽 사진의 인물이 같아서 잠시 궁금했다는...ㅋㅋ
그나저나...손에 들고계신 시스템이 탐나네요...정말...
sinsangs (ID) / 08-05-22 10:25/ 신고
유용한 정보이네요. 앞으로는 조립할때 항상 염두에 두어야겠습니다.
jinnei77 (ID) jinnei7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10:58/ 신고
정말 부품 다 멀쩡하고 틀린데 없는데 부팅 안되면 보통 합선이더군요^^
gscha99 (ID) / 08-05-22 11:35/ 신고
잘 읽었습니다. 여태 조립을 무수히 하면서 한 번 도 안되는 일이 없었지만. 꼭 지켜야 할 내용입니다.
메인보드 체결나사 부분에 사용하는 절연 와셔 문제인데요.
이것을 끼우야 한다. 안 넣는게 원칙이다 이문제로 토론이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안 넣는 것이 좋다고(원칙이라고) 너무나 강력하게 주장을 해서, 나도 요즘은 일부러 와셔를 안넣고 있는데요.
이 부분 확실하게 알아 보셔서 다시 한 번 언급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king8407 (ID)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11:39/ 신고
잘보았습니다~ 전원이 안들어오면 그 화면도 보여주셨으면 좋았을텐데..ㅎㅎ
고생하셨습니다.
pkwangn (ID) pkwang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12:08/ 신고
깜빡하고 잊어버리고 조립하는경우가 많은 곳을 지적하셨네요... 쇼트방지용 종이(?)와셔를 삽입하는일...
kood (ID) koo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12:15/ 신고
잘 봤습니다 굿 좋은 내용 입니다
animatus (ID) / 08-05-22 13:16/ 신고
저도 예전에 한 번 경험한 적이 있는데... 난감하더군요. 결국 메인보드 교환했었는데...
x8051 (ID) x805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13:30/ 신고
부팅 안될때는 미칩니다 ㅋㅋ 그나마 버퍼있어서 테스트가 가능할 때는 문제가 없지만 버퍼도 없을때는 고민을 해서 신중히 찍어야겠죠 ㅋㅋ
vkfksmc (ID) vkfksmc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14:09/ 신고
잼있게 봤습니다^^ 예전에 쿨러간섭때문에 심봉사 모드로 꼽다보이 4핀전원을 반대로껴서 부팅않되는걸 한시간을 삽질한 기억이 ㅜㅜ 모양도 다른데 어케 들어갔는지 그게 신기 ;;
익명 / 08-05-22 14:17/ 신고
음.. 제가 알기로는 카드종류에 있는 비닐봉투은 정전기 방지를 위해
"전기를 통하게 하는" 성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정전기를 봉투로 흐르게해서 내부를 보호한다...머 그런 개념...
딴지는 아니고요...잘 봤습니다.
bsbday (ID)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14:17/ 신고
전 부팅은 잘 되는데.. 쿨러를 잘못 설치해서..
케이스 내부로 엄청난 양의 공기가 유입된 적이 있었죠;;;;;;;
jin2006 (ID) / 08-05-22 14:22/ 신고
저도 그런 경험 있었죠.
그때의 짜증감이란...ㅋㅋ 잘 봤습니다.
korstds (ID) korstd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15:14/ 신고
아직 쇼트난적은 없는데 전에 한번 안켜진적이 있어서 정말 황당한 적이 있었죠..
뭐 큰 이상이 없이 다시 잘되기는 했지만요..
ahnzzang (ID) ahnzz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15:35/ 신고
이번에 컴퓨터 청소 및 점검하려고 다 분해할 예정인데 조립할때 참고해야겠습니다~^^
morrian (ID) / 08-05-22 17:38/ 신고
더 황당하고 열받는건 잘 돼다가 어느날 갑자기 부팅불가에 빠질때..
newstar (ID)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18:02/ 신고
케이스에 비닐 넣는것은 어째 많이 위험해보이네요. 와셔가 없는 케이스도 많은데 저건 도움이 될듯합니다.
근데 초기불량은 정말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는경우가 많아서 초난감 그자체라는...
yahooday (ID) yahoo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18:06/ 신고
쿱 조립해달라고 하는 사람이 와셔 뭐할려고 쓰냐~ 번거롭게? 그럴때도 나는 와셔를 사용했죠... 이제까지 불량은 없었다는 ... 조립 실패의 기회(?)가 온다면 써보겠습니다 ㅋㅋ
kamui510 (ID) kamui51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18:14/ 신고
절연와셔의 경우.. 논란이 좀 있죠 ^^;
개인적으로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우선 메인보드 기판을 보면 메인보드 고정을 위한 홀에 나사를 통해 전류가 흐를 수 있도록 접점이 있습니다(위 사진에도 나오죠) 이는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나사를 통해 케이스와 전기가 흐를 수 있도록 해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즉 컴퓨터케이스에도 미세전류가 흐르게 되고 그 전류를 메인보드를 통해 파워, 파워에서 콘센트의 접지단자로 연결되도록 제작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tkdchan (ID) tkd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18:20/ 신고
좋은 정보네요
kss8569 (ID) kss856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18:22/ 신고
저거 누구 껍니까.....부럽습디다..언제쯤 저런거 만져볼까....
lsblord (ID) / 08-05-22 18:43/ 신고
와셔를 안써야된다는 강력?한 반론도 있던데요..어떻든..케이스쇼트?로 서너번 고생해봤었네요..
sleepman (ID) / 08-05-22 19:42/ 신고
조립시 초기 불럄 검사를 위해서
마지막 사진처럼 구성해서 꼭 테스트를 합니다.
et7124 (ID) / 08-05-22 20:15/ 신고
주변에서 쇼트 이야기는 자주 들었지만 실제로
겪은적이 없어서 와셔또한 써본적이 없네요 흠...
와셔보다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 하려면 역시 케이스를 잘 골라야 겠지요??
masasi (ID) masasi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20:42/ 신고
PC조립이야 어렵지 않지만, 문제가 생겼을때의 대처는 쉽지 않은것 같아요.
특히 메인보드 초기불량은 정말 짜증난다는....
muphy22 (ID) muphy2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21:37/ 신고
정전기 방지에 관한 이야기는 없네요...

조립전 수도꼭지를 한번 만져줘야죠... 방전되게....

특히 건조한 겨울은 꼭...
click807 (ID) / 08-05-22 21:44/ 신고
전 겪은적이 없어서 잘 와닿진 않지만, 가끔 케이스 만지면 따끔거리더군요. 역시 절연은 필수 인듯 합니다. 세컨은 와셔가 있어서 케이스 만져도 전기가 흐르질 않더군요.. 그건그렇고 제건 한 3만원대의 케이스인데 절연와셔는 제공이 되질 않더군요..;; 또 이 리뷰에서 한가지 아쉬운건.. 와셔의 사용법이 궁금하네요. 나사에 붙이는지 보드에 붙이는지..
 / 08-05-25 10:24/ 신고
케이스를 만지면 따끔거리는 것은 교류전기의 접지가 되지 않아서입니다. 접지가 잘 되어 있으면 케이스 전압이 0V로 나오고, 교류전기 접지가 안 되어 있으면 교류전기 1/2 정도 약 110V의 전압이 케이스에 흐릅니다. 단 전류가 작아 큰 문제는 없습니다.
terrmi (ID) / 08-05-22 22:05/ 신고
메인보드 포장지를 이용하는 것은 첨 알았습니다.^^ 어서 써 먹어야겠네요^^
saddj (ID) saddj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2 23:29/ 신고
포장지 활용 저도 한 수 배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kama136 (ID) / 08-05-23 1:50/ 신고
쇼트 무섭죠. 재수없으면 다른 부품들까지 동반해서 자살(?)을 해버리는만큼... 저의 경우에는 누드 테스트를 먼저하고 조립하지만 일단 제일먼저 메인보드 뒷면을 살펴보고 일부 부품의 핀이 길게 나온게 없는지 살펴봅니다.
vamf12 / 08-05-23 9:49/ 신고
뭐야.. -_- 이번 기사는 완전 실망입니다만...

와셔 없이 사용해야 합니다. 저 나사구멍들을 테스터기로 찍어 보면 모두 접지용으로 나옵니다. 와셔를 끼우면 접지를 하지 않겠다는 건데.. 물런 케이스를 이용한 접지를 하지 않아도 특별한 문제는 안생기지만, 노이즈가 장난 아니게됩니다.

여하튼 와셔의 용도는 캐병신 같은 메인보드가 접지가 아닌 쇼트를 낼때 사용하는 물건입니다. 와셔를 사용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케이스 접지를 해줘야 하는게 더 중요 합니다.
kyta123 (ID) kyta1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3 11:44/ 신고
재미난 조립기 잘 보았습니다,
부푼가슴을 가지고 조립했는데 먹통이라면 좌절감에 빠지기 쉽죠 ^^;
lordstar (ID) lord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3 11:54/ 신고
쇼트때문에 고생한 사람이 한둘이 아닌걸 보면 조심해야할듯.
cth79 (ID) / 08-05-23 14:36/ 신고
흠...보시면 와셔가 케이스 쪽에 있지 않고 보드 쪽에 있습니다. 판단해 보건데 수혀니님의 말씀처럼 보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전류를 케이스로, 또 케이스에서 파워로, 파워에서 콘센트 접지로 보내는 게 맞는 듯 보이네요. 절연을 목적으로 하는 와셔라면 보드 양쪽으로 끼워야 되는 게 맞습니다. 그럼 결론적으로 절연와셔는 그냥 보드 파손을 위한 쿠션인 게 되나....ㅡ.ㅡ;; 그리고 저 정전기방지 비니루를 보드 바닥에 까는 건 메인보드 후면 열발산에 방해되는 듯 보입니다. 지구의 온실효과처럼 비니루 맞고 팅겨나온 열이 보드를 향하게되는 악순환이 발생할 듯.
lskong / 08-05-23 19:16/ 신고
쇼트 잘나는건 답이 없더군요....
4년전인가.. 서버 조립할때.. 쑈트 나는데 정말 답이 없더군요....
그래서 일단 다 분해하고.. 윗분이 말씀하신 테이프 신공이며 종이 와샤며 다 사용해도 답이 없더군요. 그래서.. 나사 하나 조일때마다 부팅테스트 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10개인가 9개인가 나사중 3개만 채결해서 썻었다는...ㅋ..
lskong / 08-05-23 19:17/ 신고
아 그리고 쇼트가 나면.. 일단 분해하셔서 다시 조립해주어야 하는데 분해서서 부팅 테스트 하셔도 부팅이 안될경우 coms 클리어 해주면 왼만하면 부팅이 다시 되더군요...
monoto (ID) / 08-05-23 20:47/ 신고
이팀장님은 참 멋진분이신봐요...아이디부터 범상치 않으시네요. 후훗
suteki00 (ID) / 08-05-23 22:17/ 신고
우오~~~~~~! 너무너무 멋진 기사 잘봤습니다~!
초보탈출 2편도 기대해봅니다+_+
benzbmw (ID) / 08-05-24 6:53/ 신고
메인보드나 VGA카드를 포장하는 비닐봉지는 일반적인 봉지가 아니라 정전기방지(anti-shock)이라고 해서 따로 판매하는 업체가 있다고 합니다. 많이 보이는 회색 정전기방지 봉투가 그것이겠죠.
w8111 (ID) / 08-05-24 8:46/ 신고
내용이 재밌어요 특히나 사진이 ㅎㅎ
재밌는 기사내용 잘 보고 갑니다~^^
ta616 (ID) / 08-05-24 17:19/ 신고
멋진글 잘보고 감니다^^ 저같은 경우는 쇼트 한번 경험햇고 켜지긴 켜지는데 부팅이 안되는 상황이 아주 많앗죠.. 전부다 odd전원케이블 연결을 안해서.......
같은실수를 반복한다는데 문제가 있긴 하지만요.
jj2j2002 (ID) / 08-05-25 10:25/ 신고
절연비닐의 경우 오히려 위험할수 있습니다.
보통은 별문제 없지만 메인보드 기판 온도가 60도 정도을 넘어서면 비닐의 경우 탄화가 시작돼는데..
탄소화 돼면서 비닐자체가 전도체가 돼버리고 그다음은 안봐도 뻔하죠..
저도 비닐의 경우 생각을 해봣지만 안하니만 못한 경우가 발생할수 있다는 생각에 비닐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런경우는 전기배선을 하다보면 많이 보게 됍니다.
전기화재의 경우 보통 대부분이 이런경우 입니다.
dgtel (ID) / 08-05-25 20:25/ 신고
이 기사는 독이 되는 기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읽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은 바로 이런 기사를 보고 하는 것 같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진실인 듯 기사화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간간히 쇼트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접지가 되어야 하는 부분에 의한 쇼트가 아니고 다른 부분의 쇼트로 인한 경우가 더 많은데 접지 부분의 쇼트를 언급하니 좀 의아하네요.
메인보드 보호용 비닐을 케이스와 메인보드 사이에 넣는다는 발상은 좋지 못한 발상입니다. 특히나 A4용지를 넣는 다는 발상에서는 정말 어처구니 없음을 느낍니다.
그 부분의 쇼트가 발생할 거라는 점은 상상도 하지 않지만 만약 그 부분에 조립에서 불안한 느낌이 드는 분은 절연테이프를 케이스 6각 볼트 위에 잘라서 붙이세요.
절연테이프는 쇼트를 예방하는 목적도 있지만 어느 정도의 온도에도 버텨주어 화재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 내용은 상당히 많은 PC관련 판매업체에서 고가의 제품을 조립할 경우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전기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기에는 섯부른 방법이며 절연장갑을 착용하고 조립에 임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겠지요.
kjh1619 (ID) kjh161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25 23:17/ 신고
저도 조립을 하다가 유사한 경험을 해 본적이 있어서 공감이 가네요.. ^^;
본 사례처럼 쇼트가 아닌가 생각했는데, 보드를 들어내어 테스트해보아도 화면에 응답이 없더군요. 여러 부품을 동원하다가, 마지막으로 살펴본 게, 파워서플라이였답니다. 20핀 주전원과 CPU 보조전원만을 다른 서플라이쪽으로 연결 해주니, 그제서야 반가운 부팅 화면을 만날 수 있었죠... ^^;;
결론은, 파워 서플라이가 불량이었더라는...

그리고 보드를 조립하여 점검할 적에 보니, 비닐을 이용하시던데...
그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w진 / 08-05-26 15:47/ 신고
개인적인 발상의 총체물이이군요.
좀더 전문적인 지식으로 접근하셔으면 좋았을 것을...
와셔의 절연체처럼 보이는 저것 링은 절연이 되기도 합니다만 나사머리가 조이는 부위에 기판이나 표면이 읽그러짐을 방지하여 언제나 새것처럼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 다른 기능은 아래 마지막에,,. 생각해 보십시요, 여러분이 보드의 나사 몇번만 죄다 풀었다하면 납자국이 몽당 어스러져있는 것을 봤을 겁니다. 구멍주위에 나사 머리크기로 마킹이 있는데 그안쪽에 아무것도 없는(납자국, 홈자국) 보드를 보신적이 있습니까? 나사의 회전방향으로 그라운드시키는 납이 뭉게지는 겁니다. 당연히 납은 그라운드 할려고 묻어 있구요.
정전기 방지 비닐의 경우도 우려가 됩니다. 컴내부는 모두 금속과 고온에 끄덖없는 절연기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렇게하여 온도가 오르락 내리락 하여도 방열이나 뒤틀림 고온의 화재로 부터 안전한 겁니다. 여기다가 불잘붙는 인화성 유기물을 살포시 끼워 두다니, 말이 않됩니다. 말이 않됨을 떠나 위험합니다. 요즘은 사무실내장재 주택자재도 다 불연성으로 만드는데, 왜 ...
w진 / 08-05-26 15:48/ 신고
마지막으로 케이스 쇼트로 인한 문제는 인정합니다만, 첫째,간혹은 케이스에 문제 있습니다. 케이스의 보드장착구멍이 보드의 구멍과 완벽히 일치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그럼 1,2미리 삐둘은 구멍으로 지지대(육각암 볼트나 금속핀)가 보드에 닿으면서 살짝 안전라인(보드 구멍에 그려진 나사공간)을 넘겨 쇼트의 위험이 생기는데 이때 나사를 죄면 쇼트되고 풀어주면 멀쩡하고 ,,, 이런일이 생깁니다. 둘째, 케이스의 나사구멍과 보드구멍이 일치하나 나사를 한쪽부터 강하게 죄어서 두개를 채웠다면 보드는 이미 단단히 고정이 되고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상태에서 건너편 다른쪽 나사를 조어보면 홀이 어긋나있다는 걸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냐면 나사는 회전시켜 죄기에 보드가 살짝 회전이 물려 조이게 되므로 먼쪽에서는 구얼이 틀어지는데 이것을 강제로 조이다가 다시 쇼트가 읽어납니다. 이것을 방지해주려고 링을 사용합니다. 나사가 회전으로 죄더라도 링이 한번 회전을 유격시켜 아래에있는 보드는 회전에 말려들지 않기때문입니다.
w진 / 08-05-26 16:10/ 신고
아니면 링을 사용하지 않아도 나사를 처음부터 다 죄지 않고 끝쪽 4군데의 나사를 모두 꽉죄는것에서 10프로 정도 남기고 죔니다. 죈후 이제 다시 순서대로 나머지 꽉 죄어 보면 보드의 홀과 케이스의 위치가 틀어지지 않습니다. 링은 사용하나 않하나 보드의 아랫면에서 케이스의 지지대로 접지가 일어납니다. 구멍 윗부분에도 납이 묻어 있지만 아랫부분도 납이 있습니다.
supigel1 / 08-05-27 1:31/ 신고
재밌게 잘봤습니다~^^
울산 / 08-05-27 12:21/ 신고
작년에 컴퓨터를 한대 구입하면서 아소스와 전쟁(?)을 펼쳤습니다.
E660과 아소스 P4PE(그때당시 고과였습니다.) 메인보드와 호환성이 결여되어 일어난 재부팅 문제였죠.
저와 동일한 메인보드를 구입한 해외 네티즌(시피유는 E660보다 밑에 있는 시피유) 한분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여 저랑 메일로 각자 테스트를 주고 받으면서 메인보드를 3번이나 교체했는데 그 문제가 또 일어나서 울산에서 서울 본사A/S로 가져가서 직접 테스트를 통해 E660에서만 일어난다는 결론을 얻었지만 해외에 피드백을 요청해 일주일후 펌웨어로 고쳐질거다 했지만(재부팅 문제말고도 추가된 고급기능이 비활성화 되어져있었는데 아소스에서는 테스트 안해보고 계속 활성화 된다는 말만 있었고 서울에 방문하고 난뒤 그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피드백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때 본사 휴가일이라 요청못했다고 말을 듣고 화가 나서 바로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를 구입해서 테스트했는데 문제가 없더군요. "기가바이트에서는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는다 메인보드 구입시 판매가격으로 반품해달라"고 하니 "그렇게는 못해준다 지금 시세로만 해줄수 있다. 그리고 그 가격으로는 판매한적 없다." "자꾸 그러면 소비자보호원에 요청하겠다." 하니 그제서야 "영수증 첨부하시면 그때 가격으로 보상해주겠다" 그래서 그 가격으로 보상 받았습니다.
진짜 한달동안 컴퓨터도 사용못하고 게임방에서 내 돈 주고 사용해야했던 일이 있어서 다시는 아소스쪽으로 마음이 안갑니다.
호아니이 / 08-05-28 10:23/ 신고
저는 평소에도 보드의 나사 구멍 위치를 매우 중시합니다. 즉, 대충 끼워놓은 다음에 보드를 움직여, 최대한 가운데에 나사가 위치하도록 맞춘 다음에 최종적으로 나사를 조입니다 (이때도 너무 꽉 조이면 보드 위치가 틀어지기 때문에 절대 꽉 조이지 않습니다.) 이래서인지는 몰라도, 지금까지 쇼트로 인한 부팅 안되는 사고는 없었습니다. (수백대가 아닌 수십대 수준이어서 운이 좋았을 수도 있고요.)
호아니이 / 08-05-28 10:32/ 신고
문제는 저같이 조립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업자에게는 추천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정전기 방지 비닐은 w진 님 말씀대로 저도 고개가 저어지네요. 플라스틱 와셔를 보드 뒷면에 접착제(일반적인 본드)를 '아주 살짝' 이용하여 붙인 다음에 조립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플라스틱 와셔 이외에는 나중에 보드와 눌어붙어버려서 저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근데 이것도 시간이 좀 걸리는 일인지도... 본드 마를 시간이 필요하니... ㅡ.ㅡ;
호아니이 / 08-05-28 10:37/ 신고
음, 근데 w진 님 말씀을 더 자세히 읽어보니 역시 와셔를 그냥 안 쓰는 게 최선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제가 써놓고도 위의 방법은 좀 뻘짓같습니다. ^^;) 문제는 역시 위치를 잘 맞추어야 하는데, 초보자들에겐 시행착오가 불가피할 수도 있겠습니다.
호아니이 / 08-05-28 10:41/ 신고
마지막으로, 모 파워(불필요한 소모적 논쟁을 피하기 위해 밝힐 수 없으니 양해 바랍니다. 무슨 파워인지는 조립 수십대 해본 분들이면 짐작하실 겁니다.)는 파워 불량이 '문제가 있다 싶을 정도로' 많습니다. (경험상으로, 주변 사람들 경험담을 봐도, 심지어는 현업에서조차...) 신제품이 나온대도 무조건 피합니다.
호아니이 / 08-05-28 10:42/ 신고
A/S 10년 해준대도 그 파워는 안 씁니다. 일단 고장이 안 나는게 최선의 A/S라니깐요. ㅡ.ㅡ+
호아니이 / 08-05-28 10:46/ 신고
진짜 마지막으로(^^;) 좋은 정보 알려주신 w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를 제시해주신 보드나라 기자님도 수고하셨습니다.
kscyj (ID) / 08-05-28 16:25/ 신고
이거보니 전에 조립하던 컴퓨터 옆에서 보고 있는데 파워에서 연기가 나는거 본게 생각나네요. ㅎㅎ
뭐야이건 / 08-05-29 14:51/ 신고
이곳 전체의 기사에 대한 신뢰를 무너트리는 기사군요...

비닐을 뒤에 깔라니? 오히려 온도차로 인한 습기가 생겨서 그것 때문에 시스템이 날아갈수 있는 것은 모르시는지? 그리고 그 비닐에 불이 붙을수도 있고 이 기사대로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그리고 메인보드의 이상전류 등을 방지하기 위한 접지역활을 하는 곳에 일부러 와셔를 쓴다? 그 접지가 기자분이 걱정하시는 쇼트의 완충역활을 한다는것을 몰랐단 말인가?

이 기사는 완전 엉터리입니다. 그것도 사실과 정반대로 주장한...
bonho99 / 12-10-12 15:47/ 신고
잘보고갑니다. 담아갈께요.
heaye / 18-01-09 21:48/ 신고
램이 램슬롯에 제대로 결착이 됬나 한번 꾹~ 눌러보세요.
heaye / 18-01-09 22:17/ 신고
초짜심정에 램을 누를때, 좀 부들부들 비틀비틀 거리죠 ㅋ
heaye / 18-01-09 22:47/ 신고
메모리쪽도 좀 꾹꾹 다시 눌러서 조립상태를 점검해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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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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