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GA로 NVIDIA 그래픽 카드의 하이엔드 라인업을 구성한 이엠텍
CPU는 클럭 경쟁에서 코어 수 경쟁으로 넘어가면서, 동일 칩셋을 사용하는 메인보드의 성능이 평준화 되면서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열광할 만한 신세대 제품의 출현을 보기는 쉽지 않다.
PC의 두뇌라 칭해지는 CPU의 경우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반드시 최신 제품이 아니더라도 보급형 CPU로도 일반적인 작업 수행에는 무리가 없다. 또한, 각 컴포넌트를 총괄하는 메인보드는 기본적으로 특정 작업의 수행에 특화된 것이 아니라 안정성이 중요시 되고, 오버클럭이나 코어 활성화등의 각종 부가 기능 역시 대부분의 제품이 지원하면서 기능적으로 상향 평준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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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PC 컴포넌트 시장이 그렇지만, 세대 교체 사이클이 빠른 그래픽 카드 시장의 경쟁 역시 용쟁호투라 칭하기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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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그래픽 카드의 경우 DirectX 10와 DirectX 11등, 3D API의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신기술, 경쟁사와 차별화된 개발 패러다임 등으로 거의 매년 새로운 세대의 제품이 출시되면서 그 경쟁이 CPU나 메인보드에 비해 대단히 치열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그래픽 카드 유통사들은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자체 브랜드를 통한 고급화 전략을 시도하기도 하지만, 자체 제품 스펙 같은 기본 정보는 물론 제조/유통사에 대한 정보 또한 공개된 상황에서 자체 브랜드의 고급화 시도에 성공한 곳은 손에 꼽을 정도이고, 자체 생산력을 갖추지 못한 국내 그래픽 카드 유통사들은 인지도 높은 해외 제조사의 제품으로 고급형 라인업을 갖추는게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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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텍은 사파이어 제품으로 고급형 AMD VGA 라인업을 구성한 것과 달리, 자체 브랜드 제품만으로 NVIDIA VGA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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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텍의 경우 AMD 계열 그래픽 카드에서는 사파이어 제품으로 고급형 라인업을, HV 시리즈와 XENON으로 보급형과 저가형 시장을 공략했으나, NVIDIA 계열 그래픽 카드에서는 AMD 계열에서는 보급형과 저가형에 포진했던 자체 브랜드로 고급형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2007년 1월에 전 세계 AMD 그래픽 카드 점유율 1위인 사파이어 브랜드로 고급형 라인업을 구축한 AMD 계열 그래픽 카드 라인업과 달리, AMD 계열에서 보급형에 포진하고 있는 제품이 NVIDIA 계열의 고급형 라인업에 포진한 언벨런스한 상황이 2010년 3월까지 계속된다.
이엠텍은 EVGA로 자사 NVIDIA 그래픽 카드의 하이엔드 라인업을 구성하게 된다
이렇게 AMD와 NVIDIA 계열 그래픽 카드의 브랜드가 혼재된 상황은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자칫 제품 신뢰도에 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로, 이엠텍에서는 북미 NVIDIA 그래픽 카드 판매 1위인 EVGA 제품을 통해 NVIDIA의 고급형 라인업을, HV와 XENON으로 보급형과 저가형 라인업을 구축하게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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